[인터뷰]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 신임 최귀남 대표 "올해 AI 기반 디지털 컨버전스에 집중" > 인물리뷰

이번 전략은 △2024년 사업 실적 및 2025년 목표 △조직 구조 및 역량 강화 △AI 솔루션 적용 △기술 인프라 및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 및 생태계 개발 등 5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원씨티에스 최귀남 대표는 올해 크게 3가지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AI 가치 창출.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매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둘째, 데이터센터 개발. GPU 인프라 확충 및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대규모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 스마트 컨버전스. 제조, 공공, 의료, 교육,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정적 조직 운영 및 직원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벤더, 파트너,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프로젝트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협업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최 대표는 직원 역량 배양을 위해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산업 도메인 지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스킬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은 다양한 고객의 산업 도메인과 업무 특성에 따른 다양한 AI 에이전트의 요구사항이 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대원씨티에스는 LLM과 RAG 그리고 내부 ERP/CRM 그리고 CS System과 연계된 유통IT 비즈니스 지원 Agent를 구축 중에 있다. GPU 서버 및 네트워킹 인프라 설계/구축, 다양한 LLM 및 RAG에 대한 구성 기술 및 내부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 경험 등을 바탕으로 On-premise Gen AI platform을 구축하고자 하는 잠재 고객의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Multi LLM 지원을 위해 활용 주제에 따라 차별적인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적용하여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는 데이터 표준화, 품질 유지, 레거시 시스템 연계 등을 통해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고 AI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여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AI, IoT, Big Data, Cloud, Digital Twin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을 교육하는 3T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GPU/NPU/LPU 이해, Edge AI, 스마트빌딩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및 융복합 솔루션 보유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솔루션을 확산할 계획이다.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 최귀남 대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성공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