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리뷰] 북악스카이웨이와 한양도성을 걸어서 가볼까요? > 문화&이벤트 리뷰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리뷰어] 북악스카이웨이하면 겨울철 교통 통제나,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업힐의 성지이기도 하고, 예전 김신조가 청와대를 습격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경치도 무척 좋고 사람도 별로 없는데다가, 북악스카이웨이에는 화장실과 편의점, 여기에 카페까지 있어 아주 마음에 드는 코스입니다. 일요일에 짧게 다녀오기에 아주 좋아서 가끔 다녀올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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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출발점은 국민대입니다. 국민대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길을 건너면 시작입니다. 일부 구간이 공사중이라 국민대 앞쪽으로 길을 건너서 사진에서 보이는 좌측 형제봉쪽으로 길을 직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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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갑니다. 왼쪽에 내부순환도로 터널입니다. 여기를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둘레길로 잘못 들어서면 형제봉이나 평창동으로 가버리니 좌측으로 갑니다.

​북악하늘길로 들어서면 제대로 찾은 것입니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로 갑니다. 길 이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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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정비된 길을 지나갑니다. 곳곳에 군사보호구역이 남아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 이런 곳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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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와 산쓰장을 만납니다. 팔각정쪽으로 갔는데 직진해도 결국 조금 돌아서 북악스카이웨이로 갈 수 있는 듯 합니다. 다음에는 이 코스로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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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런 데크길입니다. 저 옆에 찻길이 북악스카이웨이죠. 곳곳에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남아 있습니다. 청와대도 지금은 없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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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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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카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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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빵 하나 사서 커피 내려서 맛난 아침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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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뷰를 보면서 먹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이제 곧 한양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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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가야할 북악산 정상, 뒤에는 인왕산,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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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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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사태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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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정상. 예전 이름인 백악산으로 되어 있는데 이제는 바꿔도 되지 않을까요? 오래된 것도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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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계단 급경사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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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 도착. 화장실도 있고 인터넷에서 핫한 계열사라는 닭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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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사태, 역사의 한 자락을 느낄 수 있는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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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 윤동주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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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청계천 발원지네요. 북악 스카이웨이와 한양도성을 즐길 수 있는 약 두 시간 코스입니다. 등산이 힘들때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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