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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수도권전철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26일부터 하루 62회 운행, 일산-김포공항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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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최봉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원시역부터 대곡역까지 운행해 온 서해선의 운행 구간을 오는 26일부터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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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은 대곡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지난 2018년 6월 원시~소사역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소사-대곡역 연장 개통했다. 


하루 62회 일산역까지 운행하며 중간에 곡산, 백마, 풍산역에 모두 정차한다. 경의중앙선 선로로 운행해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같은 자리에서 문산?용문역까지 이어진 경의중앙선으로 바로 환승할 수 있다.


기존 원시-대곡역 구간을 운행하는 전철 운행은 하루 28% 증가한다. 평일 134회, 주말 116회에서 각각 172회(38회 증가), 148회(32회 증가)로 늘어나, 이 중 62회가 일산역까지 달린다.


운행이 증가하면서 배차간격은 줄어든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는 평균 10분 간격(2분 감소), 출퇴근 이외 시간과 주말에는 15분 간격(5분 감소)으로 운행한다.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bachoi@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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