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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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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I리뷰어 2024-06-27 3
[식당 리뷰] 제주 웃뜨르항아리 보말칼국수, 현지인 입맛에 딱!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보말은 해초만 먹고 자라는 바다 고동을 일컫는 제주어다. 현무암의 검은 암반이 펼쳐진 제주도의 바닷가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고, 썰물 때 돌을 살짝 들추면 바위틈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보말을 볼 수 있다. 채집 금지 지역만 아니라면 여행자들도 보말잡기 삼매경에 빠져볼 수 있을 정도로 많다.통칭 보말이라고 부르지만 보말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가장 잘 알려진 보말은 수두리보말로, 껍데기가 분홍빛으로 원뿔형인데 맛이 가장 좋아 보말칼국수나 보말죽에 주로 사용된다. 다른 종류인 매옹이는 소라 모

라라I리뷰어 2024-06-22 4
[식당 리뷰] 제주에서 고등어구이, 제육볶음이 8000원? 서귀포 동홍동 유명한정식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제주도의 마을 안 곳곳에는 점심식사 메뉴를 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는 음식점들이 많다.메뉴의 명칭은 모두 동일하게 ‘정식’이지만 음식점마다 그날의 메인 요리도, 밑반찬도 조금씩 달라진다. 물론 매일 똑같은 음식을 내놓는 곳도 간혹 있긴 하다.주로 점심시간에만 판매되는 정식 메뉴는 국과 밥을 기본으로 5~6가지 밑반찬으로 구성되고 메인 요리만 거의 매일 달라진다. 특별히 그날의 메인 요리를 공개하지 않고 정식을 내는 음식점의 경우 복날이라면 메인 요리가 삼계탕이 될 수도 있고, 으스스한 한기가

라라I리뷰어 2024-05-13 3
[전시회 리뷰] "겹겹의 시간, 섬", 제주의 과거, 현재가 함께하는 곳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대정조점_오른쪽에는 보성초등학교와 동계 정은선생 유허비가 있고 왼쪽으로는 추사적거지, 대정우물터, 삼의사비가 보인다. 성을 지키는 동문, 남문, 서문의 돌하르방도 각각 그려 넣었다. 멀리 가파도에는 가파초등학교가, 마라도에는 마라도성당이 보인다.”대정현의 돌하르방은 1754년경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하르방은 조선시대의 제주 삼읍인 제주, 정의, 대정성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는데, 대정의 돌하르방은 현재 삼의사비 옆 공간에 4기가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탐라순력도에는 돌하르방이 없

라라I리뷰어 2024-03-15 2
[여행 리뷰] 핑크빛 벚꽃에 설렘 한 가득, 제주 벚꽃 핫플 총정리!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3월 마지막주 제주 여행의 핫테마는 단연 벚꽃이다.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핑크빛 벚꽃의 향연은 눈이 부실 정도다. 꽃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3월 말이 되면 다음 해를 기약해야 하는 게 못내 아쉽기만 하다.올해는 조금 더 올라간 기온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3~6일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할 거란 소식이다.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는 2월 초부터 곳곳을 샛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에 핑크빛이 더해지면서 곳곳에서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벚꽃 축제도 곳곳에서 열리는데 현재 축제일정

곰돌이아빠I리뷰어 2023-11-20 3
[산행 리뷰] 대한민국 눈산행 1번지,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 오르다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흔히 한라산 등산하면 백록담 정상을 생각합니다. 백록담까지는 두 개의 코스인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가 있으며 어느 코스를 이용해도 왕복 약 20Km, 7-10시간은 걸리는 힘든 코스입니다. 정상을 오르는 쾌감은 대단하지만 굳이 정상 정복(?)이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코스로도 한라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윗세오름입니다.윗세오름은 붉은 오름, 누운 오름 그리고 족은 오름의 3개 오름의 위쪽에 있다고 해서 윗세오름이라고 합니다. 이 윗세오름은 어리목과 영실의 두

라라I리뷰어 2023-10-27 4
[도서 리뷰] 제주도우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제주의 가슴 아픈 현대사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우린 삼팔선이 그어진 중도 몰랐수다. 전쟁 중에 정신없이 살아서......시모노세키 항구에서 출국심사하는 맥아더 사령부 미군이 우리한테 물읍디다. 북조선으로 가겠느냐, 남조선으로 가겠느냐고. 허 참! 북조선, 남조선이라니, 난생처음 듣는 말 아니우꽈? 그래서 물어십주. 북조선은 뭐고 남조선은 뭐냐고 하니까 삼팔선이 그어졌다는 거라예. 허, 그것참! 그래서 모두 이구동성으로 말해십주. '우린 남도 아니고 북도 아니고, 제주도로 가겠다! 하고.""맞아, 맞아, 우린 북조선도 남조선도 아니고 제주도란 말

라라I리뷰어 2023-07-15 2
[여행 리뷰] 에메랄드빛 바다의 유혹! 제주 해수욕장 베스트7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에메랄드빛 바다가 유혹하는 계절이다. 성큼 다가온 여름이지만 제주도는 다음 주까지도 계속 비 예보가 있어 예년에 비해 해수욕장이 많이 붐비는 편은 아니다. 6월 말부터 일찌감치 개장한 해수욕장들이 많지만 며칠간 맑은 날이 이어졌던 제주시의 해수욕장만 조금 북적댈 뿐 서귀포시의 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하다. 제주도는 지역별 날씨가 다른 경우가 많으니 가장 좋은 날을 고르고 싶다면 가고자 하는 지역의 날씨를 먼저 체크하는 게 좋다.제주도의 공식 해수욕장은 12곳이지만 그중 베스트7을 꼽아봤다.

MRMI리뷰어 2023-03-23 8
[여행 리뷰] 비오는 날의 제주4.3평화기념관

[리뷰타임스=MRM리뷰어]비오는 봄날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멋진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 투어하기도 시간이 모자랐지만, 4.3에 대해 의미를 왜곡하고 망언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어 이번 제주 방문에는4.3평화기념관에서4.3에 대해 보다 자세히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방문하게 되었습니다.기념관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하다 본 플랭카드입니다.주차를 하고 4.3평화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4.3평화기념관 모습은 역사의 진실을 담은 그릇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라라I리뷰어 2023-02-26 7
[여행 리뷰] 봄꽃, 무료로 즐기는 제주도 매화 핫스팟은 여기!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화사한 봄꽃에 마음이 설레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강원 영동 지역엔 여전히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지만 제주도는 곳곳에서 봄의 기운을 만날 수 있다.산방산의 이른 유채꽃은 관광객들을 유혹하지만, 그에 앞서 제주도에서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은 매화꽃이다.매년 이맘때쯤 매화페스티벌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테마파크가 제주도에도 몇 곳 있지만,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봄의 화사함에 취할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제주도의 매화 핫스팟 세 곳을 소개한다.

김우선I기자 2023-01-08 693
국민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섬 1위 ‘독도’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우리 국민들이 앞으로 가고 싶어하는 섬은 어디일까?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1위는 독도(22.8%)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2위 울릉도(20.4%), 3위 제주도(12.0%), 4위 거제도(4.0%), 5위 백령도(3.7%)였다.이번 여론조사는 섬문화연구소(소장 박상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2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론조사 방식은 한국리서치의 컴퓨터 활용 웹 조사방법(CAWI)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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