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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스마스는 반려견과 울산에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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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최봉애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크리스마스 연휴 한정으로 반려견 동반 특별기차여행 상품 '댕댕트레인'을 운영한다.


댕댕트레인은 임시열차로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12월 24일 오후 9시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수원·평택·천안·대전역에 정차한다. 25일 오전 3시께 울산 태화강역에 도착한다. 열차는 객실 6량(약 400석)과 카페 객차 1량으로 구성됐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울산 여행 출발!(픽사베이 제공)

 

울산에 도착하면 대표 관광지인 간절곶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또 반려견과 함께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행사와 대왕암 관광 등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연휴에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댕댕트레인은 서울~울산 왕복열차비와 연계 버스비, 식사 2끼, 입장권을 포함한 패키지로 12만9000원(1인 1견 기준)이다. 전 일정 내내 반려견 전문 여행 가이드가 동행한다.


상품 관련 문의 및 예약은 부산역 여행센터 또는 펫츠고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댕댕트레인(코레일 부경본부 제공)


이번 특별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울산광역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철도관광과 협업으로 기획됐다.


한편, 지난 11월 25일에는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울산을 관광하는 반려견 동반 여행 단체상품이 출시돼 전국에서 반려인 60명과 반려견 40마리가 참가했다.


<bachoi@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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