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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입는 청바지로 유기견을 구해요... 스마일 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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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최봉애 기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청바지, 그리고 입지 않는 청바지도 한 두개쯤 가지고 있다. 이런 청바지를 기부하면 유기견을 구할 수 있다. 

 

비영리 환경보호 활동단체 그린볼 캠페인이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 '2023 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그린볼.jpg

 

'2023 스마일데이'는 학대와 버림으로 상처받은 유기견들이 다시 평생 가족을 만나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프로젝트를 통해 개농장에서 구조한 대형견 100마리를 보호 중인 어독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볼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당신의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를 시즌 에피소드로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바지 기부에 동참한 대표 스타로는 공효진, 김우빈, 수지, 손예진, 장나라, 강다니엘 등이 있다.


또한 동물복지에 대한 메시지를 콘텐츠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사 써니엔터테인먼트와 동물권을 지지하는 옴니버스 영화제작도 준비 중이다.


그린볼 캠페인은 다음달 바자회를 열 계획이다. 기부된 청바지는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청바지를 업사이클링한 반려견을 위한 펫토이, 강아지 목줄 등으로 재탄생되어 동물보호소에 전달된다. 


 

청바지 기부 및 자세한 내용은 그린볼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reenball_official/)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그린볼(Greenball)은 일상에서 시작하는 환경보호를 내세운 비영리활동단체로 시즌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손수건 사용으로 나무 살리기'를 시작으로 '쓰레기 없는 공연 문화 앞장서기' '손에 심는 나무' '에코 작가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bachoi@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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