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시장 리뷰] 지난해 보이스피싱으로 1,451억원 뜯겼다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2022년 한 해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1,4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한 사기활동 위축 등으로 피해 금액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하지만 환급률은 26.1%로 전체 피해 금액 중 379억원만 피해자에게 환급됐다. 적발되더라도 환급률이 낮은 이유는 피해금이 단기간에 다수의 계좌를 거쳐 이전되는 과정에서 신속한 지급정지가 어려워 환급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이스피싱 전체 피해자 수는 12,816명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16년만에 가장 큰 폭 감소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보이스피싱의 첫 피해가 신고된 2006년 이후 16년간 피해가 꾸준히 증가해 2021년도에는 총 피해금액이 7,744억 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지만 2022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피해금액이 전년대비 30% 가량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은 2019년 3만7천 건으로 정점을 찍고 점차 감쇠되는 분위기인데 2021년 3만,982건에서 지난해 2만1,832건으로 16년만에 큰 폭으로 줄었다.정부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수사, 그리고 통신&
[테크 리뷰] 국제전화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어떻게?”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2023년 새해부터는 국제전화로 인한 사칭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국제전화 음성안내’가 도입된다.범죄자가 국제전화로 지인의 번호를 사칭한 전화를 발신할 경우 통화 연결시 음성으로 국제전화임을 안내한다는 것이다. 또한 에 이용하는 ‘미끼문자’를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간편문자 신고채널’ 등도 구축해 새해 상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 대응 통신·금융분야 대책&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