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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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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I기자 2024-06-06 503
[클래식 리뷰 ➉] 현충일에 필요한 애도의 연주,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3악장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나라와 민족을 위한 죽음만큼 숭고한 죽음이 있을까? 누군가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은 가장 거룩하며, 마땅히 존경받고도 남을 일이다. 그래서 어느 나라나 그런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국경일로 정해 추모한다. 현충일이 바로 그런 의미가 깊은 날이다. 슬픈 날이기도 하지만 숭고한 죽엄을 위해 머리를 조아리고 그 뜻과 희생에 감사함을 전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런 뜻에서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슬픔 가득한 음악은 없을까 생각해 보니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바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수시로I리뷰어 2023-09-20 4
[클래식 리뷰] 물리학자에서 피아니스트로 유키 구라모토의 <Lake Louise> 

[리뷰타임스=수시로 리뷰어] 뉴에이지라고 불리는 장르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 (倉本裕基, Yuhki Kuramoto). 그는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하다고 할 정도로 지한파로 알려진 음악가이다.도쿄공업대학교에서 응용물리학을 전공하고 석사까지 마친 그는 서른 살이 넘어 프로 음악가의 삶을 선택해 누구보다 늦은 출발을 했다. 학생 시절에도 대학원을 다니면서 피아노 세션을 할정도로 피아노 잘치는 수재였다. 그런 그 앞에 중요한 삶의 갈림길이 나타났다. 하나는 응용물리학 박사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었고,

수시로I리뷰어 2023-09-16 4
[클래식 리뷰] 아이같은 70대 피아니스트 유키쿠라모토의 <Lake Louise>

[클래식 리뷰]아이같은 70대 피아니스트 유키쿠라모토의 <Lake Louise>-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유키쿠라모토의 명곡 <레이크 루이스>- 발행예정일 : 9월 27일(수)

수시로I리뷰어 2023-09-15 3
[클래식 리뷰] 미쳐야 가능하다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3>

[리뷰타임스=수시로 리뷰어] 코로나의 암울함을 넘어 몇 년만에 열렸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인고의 시간에 부합하는 한 명의 천재가 탄생했다. 당시 18세 나이로 본선 무대에서 청중의 환호와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임윤찬. 우승 인터뷰를 하며 산 속에서 피아노를 치며 살고 싶다는 그의 연주를 처음 듣고는 그냥 얼어버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그가 연주했던 곡은 데이비드 헬프갓(영화 샤인의 실제 주인공)이라는 호주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가 연주하고는 정신분열에 걸렸다는 그래서 미치지 않고는 칠 수 없는 곡이라고 불리는 <라흐

수시로I리뷰어 2023-09-11 5
[클래식 리뷰] 가장 연주하기 어렵다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클래식 리뷰] 미쳐야 연주할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불멸의 곡으로 유명하고, 임윤찬 군이 미국에서 열린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연주 후 기립 박수를 받으며 더 알려지기 시작한 곡- 발행일 : 2023/09/15

수시로I리뷰어 2023-06-03 10
[발제] 인물리뷰 :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 그의 음악과 인생

[발제]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 그의 음악과 인생- 기사 작성 예정 일시 : 6. 10- 내용 : 아름다운 음악가이며 배우였고, 사회운동가이며, 반핵주의자였던 사카모토 류이치의 인생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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