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리뷰] 내돈내산 자가정비로 에어 플로어 센서 클리닝 해보기 > 테크리뷰

안녕하세요 바람돌이 입니다.

신차출고후 7년, 자동차가 운행하기위해 필요한 각종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류의 오염에 따른 각종 오류 메시지가 하나둘 뜨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센서류는 신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클리닝 케미컬로도 세척해 재사용할수 있도 있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에어 플로센서입니다.

차량 운행중 엔진에 공급되는 공기양과 압을 측정해 정확한 연료량과 폭발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센서로

이센서가 오염되는 만큼 부정확한 데이터로 연비 및 성능에 영향을 미치고 심하게는 자동차가 멈출수도 있는 센서입니다.

바람돌이 차량도 얼마전 고속도로 운행중 엔진체크등이 들어와 고장 코드 진단 어플로 확인해보니 에어플로센서의 오류로 나와 준비했습니다.

에어플로 센서는 흡기라인을 살펴보면 있습니다.

흡기라인에 어셈블리로 되어 있거나 별도의 부품으로 분리가 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나사 2개 정도만 풀어주면 센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에어플로 센서를 티슈나 물로 그냥 세척해서는 안됩니다.

전용  락카형태의 에어플로어센서 전용 클리너가 있으니 반드시 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전용 클리너 가격은 대략 1만원선...

에어플로센서 부품가격이 5~6만원정도 하니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용상 주의사항도 살펴보고요... 자세한 클리닝 방법은 이전에 만들었던 영상을 참조 바랍니다.

클리닝 완료후 신품처럼 깨끗해진 에어플로어센서 입니다...

센서 교체나 클리닝시 주의점은 절대 센서부를 절대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센서 감지부는 민감한 부품으로 지문이나 기름기에 오염시 정상적으로 데이터를 측정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센서가 오염되거나 고장나면 각종 엔진 고장코드를 비롯 자동차를 컨트롤 하는 ECU에 잘못된 데이터를 보내 엔진 연료분사량을 조절해 출력 저하나 연비가 나빠지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반대로 긴시간 공기와 오일에 오염된 센서부가 깨끗해지면? 출력 향상및 연비가 좋아지는 결과를 업을수 있습니다.

그만큼 주기적인 유지보수와 클리닝이 필요한 중요한 부품중 하나 입니다.

부품 불리를 위해 특수공구가 필요없고 단지 드라이버나 복스 하나만 있어도  누구나 쉽게 분해조립이 가능한 에어플로어센서.

만원정도면 살수있는 전용 클리너하나로 신차같은 연비와 출력 엔진 컨디션을 회복하는 보약같은 DIY 이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상 바람돌이 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