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리뷰] 한번쯤 먹어봐야할 새우버거가 있는 곳, 버거섬 > 서비스리뷰

본문 바로가기

서비스


[식당리뷰] 한번쯤 먹어봐야할 새우버거가 있는 곳, 버거섬

본문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햄버거는 대략 세 종류로 나뉜다. 가장 흔한 프랜차이즈 버거. 그리고 독립군이라고 할 수 있는 수제버거. 마지막으로는 남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하나인 군데리아가 있다. 마지막은 유머지만 그래도 많은 대한민국 남자에게는 아주 강한 추억이니 버릴 수는 없다. 

 

천편일률적인 프랜차이즈 버거는 어디 가나 비슷한 맛이지만, 수제버거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가는 곳마다 맛이 모두 다르고 개성이 넘친다. 그 재미로 수제버거를 찾아다니는데 이번에 만난 수제버거는 새우 패티가 아주 튼실하다. 더구나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으니 더욱 새롭다. 

 

거제도 버거섬

 

위치는 거제도의 한 바닷가 유람선 선착장에 붙어 있다. 이름하여 버거섬. 거제도에는 모두 두 곳이 있는데 시내에 있는 것이 본점이고 지세포항 부근 유람선 선착장에 있는 것이 버거섬 거제지세포점이다. 거제지세포점은 최근 오픈했는데 바다를 보며 먹기 좋아 방문했다. 

 

거제도 버거섬

 

거제도 버거섬

 

거제도 버거섬

 

거제도 버거섬

 

항구 덕분에 주차장은 넉넉했다. 부근에 하나로마트 주차장도 있는데 그곳에 주차하고 걸어가도 된다. 두 가지 버거를 주문했다. 기본적인 클래식버거 세트(12,500원)와 통통새우버거 세트(14,900원).  

 

버거와 음료 그리고 감자튀김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감자튀김은 퍽퍽했다. 의외였는데 감자튀김은 큰 감명이 없었다. 버거들은 수제버거답게 두툼하고 튼실했다. 그리고 버거를 먹기 좋게 반으로 커팅을 했는데 통통새우버거 패티가 아주 극명했다. 

 

거제도 버거섬

 

거제도 버거섬

 

거제도 버거섬

 

거제도 버거섬

 

거제도 버거섬

 

거제도 버거섬

 

새우버거를 먹는 순간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먹어본 새우버거 중 탑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톰한 새우가 입을 아주 즐겁게 한다. 비록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포장을 해서 바닷가에서 먹는 것도 아주 즐거울 듯하다. 

 

식당정보 

상호 : 버거섬 거제지세포점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3 A동 1층 

추천메뉴 : 통통새우버거 세트 (14,900원)

 

<susiro@gmail.com>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추천한 회원
profile_image TepiphanyI리뷰어
윤지상I기자의 최신 기사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