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USB PD 100W PPS GaN 접지 멀티 초고속충전기 3종 출시 > IT

[리뷰타임스=안병도 기자]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가 GaN(질화갈륨) 소자를 적용한 100W급 USB PD PPS GaN 접지 멀티 초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 

아트뮤 접지형 멀티 초고속충전기는 USB-C 단일출력 100W를 지원하는 GS510, USB-C 2개와 USB-A 1개를 지원하는 GS610, 총 USB-C 3개를 지원하는 GS710 총 3개 모델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질화갈륨 전력 칩 회사인 이노사이언스 InnoSec칩이 장착됐다. 기존 실리콘(Si)에 비해 스위칭(Switching) 손실을 저감, 충전 효율과 발열 문제를 개선했다. 

아트뮤가 보유한 전력배분(OPA) 기술을 적용해서 100W급 동급 국내 최소형화에 성공했다. USB-C(또는 USB Type-C) 단자는 USB 충전 표준인 USB-PD를 10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애플 M2, M1 Max, 맥북 프로, 맥북 에어, LG 그램 스타일 16/15/14형, 삼성 갤럭시 북 3 울트라, 프로, 프로360 외) 17인치 이상까지도 충전할 수 있다. 

초고속충전 프로토콜(PPS) 적용으로 45W 이상 최신 태블릿(애플 아이패드 에어/프로/미니, 갤럭시탭 S8/S7 외)과 스마트폰까지 동시 2대 초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웨어러블(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외) 기기를 포함해 최대 3대까지 커버할 수 있다. 

아트뮤 멀티충전기의 경우 기존 멀티충전기의 복잡한 전력 배분을 최소화해 충전 중 재부팅과 저전력(LP, Low Power Device Charging) 세류 충전 시 오류가 개선됐다. 포트별 강력한 단독 출력 및 최적화된 출력으로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한다. 

접지형 설계 방식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기기들을 충전 시 누설전류(leakage current)를 차단해 기기의 오작동 및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및 감전을 예방할 수 있다. 지능형 최적 전압 관리(INOV), 과전압 보호 기능(OVP), 온도 과열 보호 기능(OTP), 과전류 보호 기능(OCP), 과출력 단락 보호 기능(SCP)을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스마트기기의 충전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전원 식별이 가능한 LED 인디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정밀 설계의 단자가 접목됐다. 투박하고 밋밋할 수 있는 기존 충전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외관 패턴 포인트를 줘 미끄러지지 않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표면의 흠집과 지문 자국을 방지할 수 있다. 

100W GaN 접지 멀티 초고속충전기 외에도 출력별 다양한(25W, 45W, 65W, 155W, 230W 외) 접지 고속충전기, 차량용 고속충전기, Gen2 멀티허브, 썬더볼트 4 케이블, HDMI 광(AOC)케이블, DP 1.4 케이블 등 노트북과 관련된 다양한 고속충전 액세서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아트뮤는 멀티 디바이스 시대에 3개의 올인원 포트를 가진 GaN 접지 멀티충전기 하나로 게이밍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의 충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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