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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녹음기 ‘이지렉’ 한국 시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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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인디고고(Indiegogo) 펀딩에서 33만달러(약 4억2000만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한 블루투스 녹음기 ‘이지렉(iZYREC)’이 최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공개됐다.

 

기존 녹음기 시장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제품’과 유명 브랜드의 ‘고가형 제품’으로 양분돼 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무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녹음된 파일을 바로 확인·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 없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적당한 가격에 좋은 녹음 품질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 없다는 것이다.

 

 

이지렉은 이런 니즈를 해결할 제품이다.

 

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녹음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18g 가벼운 무게에 75일 대기 시간의 배터리, 뛰어난 녹음 음질 등도 놓치지 않았다. 또 스마트폰과는 전용 앱으로 연결돼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1시간 분량의 녹음 파일을 20초 안에 무선 전송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지렉은 한국 총판인 켄차커머스를 통해 유통과 AS를 담당하게 된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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