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미디어, 컴퓨텍스서 첫 HDMI 2.1 게임 캡처 카드 공개 > IT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글로벌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업인 에버미디어(AVerMedia)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타이베이 2023’에 참가해 첫 번째 HDMI 2.1 게임 캡처 카드를 선보인다.

에버미디어는 난강 전람관 1홀(Nangang Exhibition Hall 1) 4층의 게임 및 메타버스 부스 L0604에 부스를 마련, ‘작업 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를 고려한 혁신적 제품을 소개한다.

에버미디어 주력 혁신 제품인 ‘HDMI 2.1 게임 캡처 카드’는 게임 스트리밍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라이브 게이머 ULTRA(Live Gamer ULTRA 2.1)’(GC553G2)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라이브 게이머 4K 2.1(Live Gamer 4K 2.1)’(GC575)은 최고의 성능과 시각 효과로 게임 스트리밍을 혁신한다. 4K144 HDR/VRR 패스스루 지원을 통해 사용자는 최대 1920×1080 해상도, 240fps의 고프레임 속도로 동영상을 캡처할 수 있다. ‘컴퓨텍스 베스트 초이스 2023’ 상을 수상한 GC575는 PCIe 비디오 캡처 카드로, 사용자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최적화해 최고의 비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에버미디어는 HDMI 2.1 카드 외에도 오늘날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종합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오디오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의 전폭적 지지받은 뛰어난 품질의 USB 마이크 ‘라이브 스트리머 MIC 350(Live Streamer MIC 350)’(AM350)은 팟캐스터와 크리에이터(노래, ASMR)에게 스튜디오 수준의 오디오를 제공한다. 또 에버미디어는 가상 호스트 및 버튜버(VTuber) 분야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화형 가상 호스팅을 지원,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쉽고 매력적인 실시간 솔루션으로 콘텐츠를 제작·제어할 수 있다.

에버미디어의 NVIDIA Jetson 모듈을 기반으로 한 임베디드 인공지능(AI) 솔루션은 OTA 업그레이드, 원격 진단 및 임베디드 비전, 비디오 캡처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이 혁신적 솔루션은 AI 기술을 원활하게 통합해 성능과 기능성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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