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진 보정 앱 ‘갤럭시 Enhance-X’ 출시
프로 사진작가가 찍은 것처럼 사진을 편집, 보정
본문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삼성전자가 최적의 사진을 위한 갤럭시 인핸스X(Enhance-X) 앱을 정식 출시했다. 갤럭시 S23뿐 아니라 갤럭시 S 시리즈, 폴더블 등 다양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맘껏 사진을 편집하고 보정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촬영 당시 빛의 상황, 움직임 등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원하는 사진 촬영이 어려웠거나, 다운로드 받은 이미지 파일이 자동으로 압축되면서 화질의 차이가 발생할 경우에도 갤럭시 Enhance-X를 통해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전반적인 사진 보정이 필요할 때, 갤럭시 Enhance-X의 원스톱 솔루션인 Magic 기능을 사용하면 사진의 품질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 한 번이면 딥 러닝과 AI를 활용해 원치 않는 노이즈 현상과 흐려짐, 낮은 디테일을 자동으로 보정하고 이미지 품질을 즉각 개선한다.
또한, 갤럭시 Enhance-X는 사용자가 직접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 HDR)는 화질 저하 없이 사진의 하이라이트, 그림자, 전체 밝기, 대비 등을 지능적으로 분석하여 디테일한 이미지 표현을 가능케 한다.
소셜 미디어 앱 등을 통해 친구들끼리 서로 주고받는 이미지는 압축된 이미지일 경우가 많은데, Enhance-X의 업스케일(Upscale) 기능을 사용하면 1MP 이하의 사진을 최대 4배의 해상도를 올려주고 압축 노이즈는 제거해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받아볼 수 있다.
카메라로 노트북, TV 또는 모니터 디스플레이 사진을 찍을 때, ‘모아레’라고 불리는 물결무늬의 고주파 반복 패턴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Enhance-X는 이러한 모아레 패턴을 감지해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으로 수정할 수 있다.
가끔 사진 속 빛의 방향이나 사물의 위치 때문에 생긴 그림자가 신경 쓰일 때도 있다. 이때, Enhance-X의 그림자 제거 기능을 사용하면 그림자를 손쉽게 제거해 방해되는 실루엣 없이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추억 속의 어릴 적 사진을 꺼내 보고 싶을 때 흐릿한 화질이 아쉬운 적이 있다면 Enhance-X에 새로 추가된 오래된 사진 복원 기술을 사용해 보자. 손상된 이미지도 선명하게 복원해 소중한 추억을 더욱 또렷하게 간직할 수 있다.
6월 20일 공식 출시된 갤럭시 Enhance-X는 갤럭시 스토어 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ansonny@reviewtimes.co.kr>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한 회원
TepiphanyI리뷰어김우선I기자의 최신 기사
-
[IT] [STO] 펀블, ‘현대테라타워DMC 1호' 조기 완판1분전
-
[IT] [SW] MSI, 무료 파워포인트 실습 강좌 참가자 모집7분전
-
[리뷰칼럼] [테크 칼럼] 인터넷 접속 장애 통신 3사 보상안, 기대에 못 미친다2024-09-12
-
[IT] [PC] 델, 인텔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 탑재 노트북 첫 공개2024-09-12
-
[IT] [가전 IT] 로보락, 청소로봇에 인피니언 3D 카메라 모듈 탑재2024-09-10
-
[SERVICE] [여행] 한국인 여행객들이 몰릴 추석 해외 여행지 TOP 52024-09-10
-
[문화&이벤트 리뷰] [궁궐 리뷰] 구한말 비운의 역사를 품고 있는 덕수궁을 걷다2024-09-10
-
[IT] [XR] PICO, XR 헤드셋 ‘PICO 4 Ultra’ 한국 시장 공식 출시2024-09-09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