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코리아, 진짜 주스 넣은 딥에디 보드카 국내 출시 > Consumer

[리뷰타임스=안병도 기자] 그리드 코리아가 미국 프리미엄 보드카 딥에디 보드카 4종을 16일부터 국내 출시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딥에디 보드카는 2010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출시한 뒤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피리츠 브랜드다. 1915년 개장한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된 수영장 The Deep Eddy Pool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딥에디 보드카의 모든 제품은 글루텐 프리가 인증된 옥수수 100%를 사용했다. 10번의 증류와 소량 배치 생산을 원칙으로 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딥에디 플레이버 보드카는  향료를 첨가해 제조한 다른 플레이버 보드카와 달리 진짜 주스를 넣었다. 맛뿐만 아니라 색상까지도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북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딥에디 보드카는 총 4종으로 오리지널, 크랜베리, 피치, 스위트티이며 용량은 750밀리리터다. 알콜함량은 오리지널이 40도이고 플레이버는 35도이다. 

딥에디 크랜베리는 토닉워터를 1:2 비율로 섞으면 ‘크랜베리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콜라와 함께 섞으면 ‘딥에디 베리코크’가 완성된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얼그레이 하이볼’은 딥에디 스위트티와 홍차 토닉워터를 섞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그리드 코리아 이동우 이사는 “딥에디 보드카는 북미에서 훌륭한 품질과 매력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빠른 성장을 보인 미국 정통 프리미엄 보드카”라며 “국내에서도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바,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주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딥에디 보드카는 이달부터 바, 펍, 클럽 등을 포함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 마트와 주류 전문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catchrod@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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