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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상담 상위 건수, 커피 > 아파트 > 가스보일러

상담사유는 ‘품질・A/S관련‘, ‘계약해제・위약금‘, ‘계약불이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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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커피’(780.9%)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아파트’(120.3%), ‘가스보일러’(69.0%)가 뒤를 이었다.

 

‘커피’는 온라인 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의 피해다발품목(피해예방주의보 발령, ’23.1.6.)으로 배송 지연 및 환급 관련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아파트’는 하자 발생 등 품질에 대한 불만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으며, ‘가스 보일러’는 한파로 인한 보일러 고장 등으로 수리를 요청하는 상담이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봉지면’(2,308.3%), ‘커피’(578.7%), ‘화장품세트’ (507.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봉지면’, ‘화장품세트’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피해예방주의보 발령, ’22.9.2.)으로 배송 및 환급을 지연한   경우에 대한 상담이 늘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62건)이 가장 많았으며, ‘의류・섬유’(1,282건), ‘점퍼・재킷류’(1,132건)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2,830건(28.2%)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2,359건(27.2%), 50대 8,821건(19.4%) 순이었다.

 

상담 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이 12,354건(25.4%), ‘계약해제・위약금’ 10,645건(21.9%), ‘계약불이행’ 8,698건(17.9%)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 16,693건(34.3%), ‘전화권유판매’ 1,794건(3.7%), ‘방문판매’ 1,735건(3.6%)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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