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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기후동행카드에 인천, 김포, 군천, 과천 이어 고양시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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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에 경기 고양시가 동참했다. 이로써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인천, 경기 김포·군포·과천시에 이어 고양시가 다섯 번째다. 특히 고양시는 인접 지자체 중 최대 인구에 최다 통행을 보유해 당장 15만 통근자의 편의가 증진되고, 향후 타 경기 북부 지역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계기를 마련했다.


이제 경기 고양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중구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고양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고양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하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1기 신도시인 고양특례시는 인구 100만명의 대규모 도시로서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자체 중 그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랫동안 수도권 공동 생활권을 밀접히 공유하며 광역교통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삼송·원흥·향동·덕은 등 잇따른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라 양 도시를 오가는 출·퇴근자는 더욱 증가하고 있어 이번 참여는 수도권 공동 발전 차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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