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워킹맘과 함께하는 ‘Write Your Future’ 꿈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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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은 여성의 행복을 위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2017년부터 전 세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Write Your Future (꿈을 그리다)’ 캠페인을 펼쳐왔다.
올해 캠페인의 교육 대상은 육아와 커리어 성장을 병행하는 워킹맘 30명이며, 참여자 모집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접수는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일하는 여성으로서 고민을 확장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워크숍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워크숍은 신체, 강점, 서사를 주제로 워킹맘의 자기 돌봄과 강점 찾기 그리고 커리어 내러티브를 작성하는 과정이 특징이다. 8월 주말 프로그램에는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9월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비슷한 과정을 거쳐온 워킹맘을 초대해 다양한 사례와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해 워킹맘은 자기 돌봄 시간을 가장 먼저 희생하게 된다. 워킹맘이 주체적으로 꿈과 커리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체력과 자기 돌봄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여성으로서 주체적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랑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워킹맘의 자기돌봄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콤은 1935년 프랑스에서 조향사 아르망 프티장이 설립한 브랜드로 아름다움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천은 행복이며, 아름다움의 가치를 ‘여성의 행복’에 두고 있는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1993년 로레알 코리아를 통해 공식 선보였으며, 지난 30년간 한국의 모든 여성의 진정한 행복을 응원하며 그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장, 여성 임파워먼트, 다양성 존중과 돌봄사회 지원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virgin37@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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