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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테크 페어, 15일 중국 선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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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제24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이하 CHTF 2022)가 2022년 11월 15일 선전에서 개막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생물 의학, 신소재, 현대 농업, 정밀 화학, 항공 우주, 신에너지, 첨단 설비 제조,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신제품 및 신기술 출시, 제품 및 솔루션 전시, 거래 협상, 투자 금융이 통합된 최대 규모의 종합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CHTF 2022에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 공급업체 케마이(Kemai), 철도 운송 제품 제조업체 케안다(Keanda), 의학 기술 스타트업 인사이터즈(Insighters)와 같은 하이테크 업계의 ’작은 거인’들과 중국광핵집단공사(CGN), 화웨이(Huawei), ZTE, 한스 레이저(Han's Laser) 등 중국 내 다국적 기업 및 대기업을 포함해 총 5000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브라질, 캐나다, 핀란드, 러시아 등 38개국의 해외 업체도 제품을 전시하며, 일부는 CHTF 2022 가상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CHTF의 오랜 협력 파트너인 러시아 교육 기술부와 독일 바이에른주 정부는 20년 이상 연속으로 CHTF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CHTF 2022는 제1회 수자원 보존 및 혁신 전시회(Water Conservation and Innovation Exhibition), 하이테크 인재 유치 및 응급 안전 엑스포 등의 부대 행사로 전시회의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CHTF 하이테크 포럼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디지털 경제, 메타버스, 양자 컴퓨팅,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대(lighthouse)’ 공장 및 스마트 시티, 미래 모빌리티, ’이중 탄소(dual-carbon)’ 목표 등에 초점을 두는 이 행사는 이 링크(https://bit.ly/3Oa9GFS)를 통해 생중계된다.

CHTF 2022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2022 X-레이크 포럼(X-Lake Forum)은 11월 15일에 열렸다. 포럼 참석자들은 ’개방, 통합 및 미래’에 초점을 맞춰 개발 동향을 논의하고 최첨단 하이테크 혁신을 공유했다. 존 리(John Lee)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로 랏-셍(Ho Iat-seng) 마카오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시용 조우(Ciyong Zou) UNIDO 이사가 영상 연설을 맡았다. 노벨상 수상자인 로저 D. 콘버그(Roger D. Kornberg) 교수를 비롯한 학자, 학회 회원 및 업계 지도자들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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