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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카타르항공, 콩고 수도 킨샤샤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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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카타르항공이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Kinshasa)로 신규 취항함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은 유럽, 중동 및 아시아와 향상된 연결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6월 1일 도하에서 킨샤사로 향하는 첫 항공편이 은질리 국제공항(N’djili International Airport)에 착륙함으로써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내 29개의 취항지를 운항하게 되었다.


카타르항공이 콩고에 첫 취항했다.


카타르항공은 신규 노선을 통해 카타르항공의 허브이자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4 세계 최고의 공항’인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킨샤사와 전세계를 연결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더불어 금번 전략적 행보를 통해 카타르항공이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항공 연결편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대륙 간 경제, 산업 및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한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 (Engr. Badr Mohammed Al-Meer)는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의 무한한 잠재력을 익히 알고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 대륙의 전반적인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비즈니스, 상업적 목적 외에 여행지로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허브 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하는 승객들에게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타르항공이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 킨샤사 노선은 주 4회 운항되며,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Luanda)행 항공편도 1편에서 4편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매주 17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되었으며, 대륙 간 연결성 강화라는 목표에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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