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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로 꿀잠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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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성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하루 7~8시간, 인생의 3분의 1을 ‘잠’에 할애하는 셈이다. 이처럼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인간이 수면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 감소, 회복 능력 저하 등이 일어난다.

 

하지만, ‘잠’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현대인들이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적 수면연구재단인 미국 국립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은 매년 3월 중 한 주를 수면인식주간(3월 12일~18일)으로 지정하여 수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3월 17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갤럭시 워치와 삼성헬스 앱을 활용해 ‘건강한 수면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갤럭시 워치는 몸에 제일 오랫동안 접촉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그만큼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수면 현황도 마찬가지. 갤럭시 워치 사용자의 50%가 주 1회 이상 수면 상태를 측정하며, 이중 40%는 주 3회 이상 수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수면 정도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한다면 충분히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우선 바른 수면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면 패턴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수면 중 뒤척임, 램(REM)수면 시간, 혈중 산소포화도 등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알 수 있는 지표들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자는 동안 측정된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분석된 수면 결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자신의 수면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수면 패턴을 알았다면, 이를 바탕으로 내게 맞는 수면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앱을 통해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지행동치료법(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CBTI)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코칭 프로그램은 7일 이상의 수면 패턴을 종합해,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사자·펭귄·악어 등 8가지 동물 유형으로 나타낸다. 사용자는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맞춤형 가이드에 따라 자신만의 수면 습관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취침 6시간 전 카페인 섭취 금지, 아침 시간 햇볕 쬐기 등 숙면에 도움이 되는 팁도 제공한다.

 

침실 조명, 온도 등 수면 환경도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요소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워치의 모드와 루틴 기능을 이용하면 수면 모드 동기화를 설정할 수 있다. 수면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알림이 무음으로 변경되고, 디스플레이 화면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는 색으로 바뀐다. 또한, 갤럭시 워치의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이 꺼지고 자동으로 밝기가 조정되며, 화면을 터치하거나 손목을 움직여도 갤럭시 워치가 활성화되지 않아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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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곰돌이아빠I리뷰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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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아빠I리뷰어
2023-03-20 14:33
좋은 기능이지만 막상 잘때는 충전해서 ㅋㅋㅋ

그리고 자면서 뭘 끼고 하는게 참 불편해요.

뭔가 새로운 기계가 또 나오지 싶습니다. 이미 나와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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