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DIY 리뷰]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을 때 간단 해결법 > 제품리뷰

안녕하세요 바람돌이 입니다.

 이제는 모든차들의 기본옵션인 사이드미러 폴딩. 운행후 시동을 끄고 하차하면 자동으로 사이드미러가 폴딩되어 옆차와의 간격을 확보하고, 자동차가 모든 문이 제대로 잠겼는지 구분하는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편리한 기능만큼 소형 모터힘을 이용하는 기구로 구조상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작동이 불량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 지나 가을 문턱, 공기중 습도가 낮을수록 이런 현상을 더욱 심해지는데요.

소형 모터 고장으로 작동자체가 되지 않는 이상 기구 사이에 윤활제를 도포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이드미러를 분해해 모터 접합부에 구리스를 도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일반 오너가 분해또는 조립,, 분해 했더라도 기구설계를 완벽히 이해하지 않는 이상 이또한 쉽지 않아 시간을 할애해 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찾게 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기구에 과한 구리스 급유와 구리스 급유구의 밀봉? 은 의미가 없답니다. 

어찌피 수년간 사이드미러가 접히고 펴지며 소모되는 구리스 소모량이 미미 하고, 구리스 급유구가 사이드 미러커버에 덮혀있기에 사이드 미러이상 높이로 침수되지 않는 이상 물이들어갈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오히려 열선 및 후측방 감지와 같은 각종케이블이 급유구 중앙을 통해 통과하기에 해당기능 문제 발생시 수리가 까다로워진답니다.

차라리 사이드 미러 접힘이 뻑뻑하게 느껴질때 접힘부에 주기적으로 스프레이형 구리스를 간단히 도포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여기서 팁이랑면 사진과 같이 사이드미러가 그냥접혀있거나 펴져있을때 틈새로 스프레이형 구리스 도포가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바람돌이가 쓰는 방법은 위사진과 같이 사이드미러를 펴진 상태에서 반대로 꺽으면 구멍사이로 보이는 접힘부 틈새로 도포한답니다.

사진속보이는 틈새를 보면 접힘부 기둥사이에 틈새를 공략하는게 키포인트.

스프레이형 구리스라면 기본적으로 포함된 구성품, 빨대를 이용해 두세번 뿌려주고, 다시 펴짐상태로 원상복귀후 운전석 접힘 버튼을 이용해 두세번 작동시켜주면 완성!

마지막으로 스프레이형 구리스 윤활제는 가격별로 여러가지인데요. 바람돌이는 그중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2천원 짜리 다이소 냄새없는 방청 윤활제를 이용한답니다. 물론 고가의 윤활제를 써도 좋겠지만, 기본 기능은 같기에 쉽고 저렴하게 구입해 간단히 처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장마철이후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특히 사이드미러가 말을 듣지 않아.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노출되는 뉴스도 있었는데요

간편하고 쉽게 처방해 간단히 해결하길 바라며, 이상 바람돌이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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