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33만원 파격 할인에 구입한 가성비 "갑" 애플워치 울트라 기변기 > 제품리뷰

안녕하세요. 바람돌이 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it제품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애플. 하지만 디자인이 바뀌는 대신 기능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하는 제품을 선보이는데요.

자동차로 치환하면 풀체인지 대신 뼈대는 그대로 두고, 겉모습만 살짝 바꾸고 상품성을 더한 페이스리프트와 같습니다.

애플워치는 특히나 겉모습보다는 성능개선을 통한 상품성 개선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5~10년주기로 겉보습 또한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그중 2년전 발표한 애플 워치 울트라 또한 작년 말 울트라 2를 발표하며 디자인은 울트라1과 같지만 메인칩을 바꾸고 기능을 더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자체가 밀스펙을 대응하는 티타늄 본체에 기존 노멀 애플워치에 비해 2배이상 강화된 배터리 지속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기변 욕구가 샘솟는 스마트 워치입니다.

그래서 바람돌이도 바꿨습니다. 뒤에 별도로 설명하겠지만 최신 애플 워치 울트라2 대신 전작 울트라1으로…

각종리뷰나 제품소개글에서 개봉기는 이미 많이 봤을 터… 배송된 제품을 바로 개봉. 구성품은 워치본체와 알파인루프, 충전케이블이 전부입니다.

본체전원을 켜고 아이폰울 근처에 두기만하면 아이폰과 페어링이 쉽습니다.

페어링을 시작하고 2~30분의 시간이 흐르면 가본어플과 아이폰의 워치 전용 어플까지 한방에 설치 완료.

워치 어플에 울트라1이 페어링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주이상 써본 결과 이전에 쓰던 위치7과 비교해 커진 화면 크기는 둘째로 이미 알고있었던 바와 같이 2배이상 개선된 배터리 지속시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비대면으로 워치 어플에서 이전에 쓰던 셀룰러 e심도 기변으로 옮겨주고요.

울트라 기본 os9에서 os10으로 펌워에 업그레이드를 마치니 기본 길잡이 워치페이스에 울트라2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듈러 울트라" 워치페이스도 추가됩니다.

울트라 전용 워치페이스 색상과 함께 야간용 화면과 앞서 이야기했듯이 이번 기변의 가장 큰 특징인 배터리 지속시간. 신품 배터리 컨디션 탓인지 애플이 제시한 31시간을 뛰어넘어 완충 후 2틀간 사용하고도 36퍼센트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2밴드 GPS 덕분에 이전 워치 3에서 같은 코스 싸이클링시 홍제천을 끼고도는 간선도로 탓인지 간헐적으로 끊기던 GPS신호도 더욱 정확히 잡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정도로 사용기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신제품 애플워치 울트라2보다. 울트라1이 가성비 차원의 매력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제품 소개에 있듯이 디자인은 울트라2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기능적으로 메인칩셋 개선으로 더블탭 제스쳐 추가와 화면 밝기가 30퍼센트가량 밝아졌다는 정도가 차이점 입니다. 나머지 사양은 울트라1과 같습니다.

울트라 1은 구제품으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제품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대신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재고 물량이 판매 중입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보듯이 봄맞이 33만원 쿠폰과 카드 할인 신공을 더해 최종 구매가는 82만원 정도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이점이  울트라 1의 가성비를 높이는 부분입니다.

특히 82만원의 가격은 최신 애플워치 9의 셀룰러 알루미늄 모델 가격과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단, 제품이 많이준비되어 있지는 않은듯 결제를 고민하는 순간 금방 품절 화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구매 팁이라면 위치 본체와 루프의 제품구성에 따라 스크린 샷과 같은 스타라이트 색상 알파인 루프 같은 비인기 구성일수록 주문 성공율이 높아지고, 일시 품절 되었다가도 하루나 이틀 후 다시 상품이 준비되기를 반복하는점 참고하길 바랍니다.

이상 최신 제품과 성능은 같지만 33만원 할인으로 알루미늄 애플워치 셀룰러 가격과 비슷한 가성비 제품, 울트라1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