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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관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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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I리뷰어 2024-08-23 2
[식당 리뷰] 올레길 걷고 집밥이 먹고 싶다면? 제주시 ‘하귀정담’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관덕정을 지나 제주올레길 17코스 리본을 따라가면 제주시 삼도동의 골목길로 접어든다.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작은책방인 ‘이후북스’, 아기자기한 여행 기념품이 가득한 소품샵인 ‘더아일랜더’까지 왼편으로 앙증맞은 작은 가게들이 끊임없이 눈길을 잡아끈다. 더아일랜더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건 갈라지는 골목길이다. 얼마 남지 않은 17코스를 마치려면 직진을 해야 한다. 하지만 왼쪽 길로 방향을 잠시 틀어 90미터쯤 걸으면 동네 사람들이 자주 찾는 정갈한 백반집이 자리하고 있다. ‘하귀정담’이다.제주올레 17

김지향 2023-04-01 5
[역사 리뷰]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아픔, ‘제주 4.3’의 흔적을 좇아➀ 관덕정과 제주4·3평화공원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오는 4월 3일엔 ‘제주 4·3’ 75주년 희생자 추념식이 열린다. 한라산 금족령 해제로 제주도 전역을 피로 물들였던 ‘제주 4·3’이 완전히 종료된 건 1954년 9월이지만, ‘제주 4·3’은 수십여 년간 입 밖으로 감히 꺼내지도 못하는 아픔이었다. ‘제주 4·3’이 처음 세상에 드러난 건 1978년 발표된 현기영 선생님의 단편소설 ‘순이삼촌’

라라I리뷰어 2023-02-04 5
제주의 봄이 시작된다! ‘탐라국입춘굿’, 2월~3월 제주는 神들의 축제장

[리뷰타임스=김지향 기자] 제주도는 1만 8천 신들의 섬이라 불린다.그런데 이 신들이 지상을 비우는 기간이 있다. 24절기 중 대한을 지나 5일째 되는 날부터 입춘 전 3일째 되는 날까지 딱 일주일간이다. 제주도에선 이 기간을 ‘신구간’이라 부른다.이렇게 자리를 비웠던 신들을 새해에 다시 맞아들이는 행사가 ‘탐라국입춘굿’이다.탐라국입춘굿은 탐라왕국이 존재했던 고대사회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주의 봄이 ‘탐라국입춘굿’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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