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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타깃 제주 여행 콘텐츠 공모전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관광객 타깃 여행 콘텐츠 공모전’ 접수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공모전을 접수 받는다.작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한 ‘제주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를 거치며 변화된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다양화된 관광 콘텐츠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적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아픔, ‘제주 4.3’의 흔적을 좇아 ➃ 잃어버린마을 곤을동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해안선으로부터 5km 이상 중산간지대를 통행하는 자는 모두 폭도배로 간주한다”7년 7개월 동안의 제주4·3 전 기간을 통틀어 '광풍'이라고 불릴 정도의 민간인 대학살이 집중적으로 시작된 1948년 10월 17일의 포고문이다. 이 포고문은 곧 소개령으로 이어졌고, 중산간(해발 200m~600m) 마을에 살던 주민들은 바닷가 마을로 강제 이주를 당했다.포고문이 발표되고 한 달 후인 11월 17일, 제주도 전역에 계엄령이 선포되면
[제주관광 리뷰] 제주 관광하려면 1인당 평균 지출 경비 66만원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들은 1인당 평균 66만원의 경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했던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20일에 발표했다.2022년 실태조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조사와 대면(對面)조사를 병행했으며, 외국인은 제외됐다.관광객 체류일 수는 평균 4.17일(4박 5일 일정)로 2021년 대비 0.4일 감소했다. 평균 3~4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아픔, ‘제주 43’의 흔적을 좇아③ 정방폭포
[리뷰타임스= 라라 리뷰어]제주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필수코스로 들리는 곳, ‘정방폭포’다.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의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정방폭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폭포수가 절벽을 타고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로도 잘 알려져 있다.하지만 해안으로 직접 떨어지는 정방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차마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제주4·3’ 당시 이곳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아픔, ‘제주 4.3’의 흔적을 좇아➁ 봄꽃의 성지 가시리마을
[리뷰타임스= 김지향 리뷰어]4월 초만 되면 벚꽃과 유채꽃이 아름다운 드라이브길 ‘녹산로’. 녹산로는 새 생명이 싹을 틔우는 봄,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꼽힌다. 길도 아름답지만 매년 4월 초엔 녹산로 옆 약 9만4천㎡ 규모(약 3만평)에 조성된 유채꽃광장에서 서귀포유채꽃축제도 열린다.하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마을에도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다.눈부시게 화려하지만, 그래서 더 처연함이 느껴지는 마을, ‘제주4•3’
[행사 리뷰] 치유를 위한 평화로드, 중문동 4.3 길을 걷다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제주 4.3 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6.25 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사건이다. 미 군정기에 발생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까지 7년에 걸쳐 약 3만여 명의 제주도 주민들이 희생당했다. 그 아픔은 아직도 자손대대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제주 4.3상흔의 흔적을 따라서 걷는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걷는 테마 도보여행인 ‘치유를 향한 평화로드, 중문동 4․3 길을 걷다’를 진행한다.중문동 평화로드는 4.3기념성당으로
[역사 리뷰]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아픔, ‘제주 4.3’의 흔적을 좇아➀ 관덕정과 제주4·3평화공원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오는 4월 3일엔 ‘제주 4·3’ 75주년 희생자 추념식이 열린다. 한라산 금족령 해제로 제주도 전역을 피로 물들였던 ‘제주 4·3’이 완전히 종료된 건 1954년 9월이지만, ‘제주 4·3’은 수십여 년간 입 밖으로 감히 꺼내지도 못하는 아픔이었다. ‘제주 4·3’이 처음 세상에 드러난 건 1978년 발표된 현기영 선생님의 단편소설 ‘순이삼촌’
제주 한달살이 방문객 ‘60세 이상, 수도권, 유주택자, 고소득자’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제주 한달살이 방문객들을 분석해보니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60대 이상, 고소득자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와 통계청, SK텔레콤이 제주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3개 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민․관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 한달살이’ 현황을 공동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통계청의 통계등록부와 SK텔레콤의 모바일 데이터를 가명 결합하여 제주 한달살이 방문자의 주요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통계청 통계등록부와 SKT 통신정보를 가명 결
[여행 리뷰] 비오는 날의 제주4.3평화기념관
[리뷰타임스=MRM리뷰어]비오는 봄날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멋진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 투어하기도 시간이 모자랐지만, 4.3에 대해 의미를 왜곡하고 망언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어 이번 제주 방문에는4.3평화기념관에서4.3에 대해 보다 자세히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방문하게 되었습니다.기념관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하다 본 플랭카드입니다.주차를 하고 4.3평화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4.3평화기념관 모습은 역사의 진실을 담은 그릇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제주 리뷰] 봄날의 제주 나들이
[리뷰타임스=MRM리뷰어]안녕하세요!리뷰타임스의Living & Tech Story Teller MRM입니다.제주도의 봄은 참 화려합니다.동백꽃, 매화, 유채꽃, 벗꽃 등이 차례로 피어나 온 섬을 알록달록 물들입니다. 봄꽃들은 제주의 돌, 바람,바다와 어울려 이국적인 풍경을 한껏 자랑합니다.봄, 바람, 돌, 바다 그리고 유채꽃항상 이맘 때 쯤이면 처가인 제주도에 다녀오는데올 때 마다 조금씩 변해 가는모습을 느낍니다. 사람도 다니기 어려웠던 시골 오솔길이 누구나 쉽게
2023 제주들불축제(3.9 ~ 3.12) 내일(10일) 개막
[리뷰타임스= 라라리뷰어]제25회 ‘2023 제주들불축제’가 오늘(9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주들불축제는 펜데믹 이전인 2019년 28만 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도의 대표축제로, 4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대면 축제로 열린다.제주의 전통 목축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관광 축제인 제주들불축제의 올해 주제는 ‘희망을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힌다’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는 셋째날(11일) 18시부
노랑노랑 설레는 봄빛 제주! 유채꽃 핫플 총정리!
[리뷰타임스= 라라 리뷰어] 제주도는 지금 노랑노랑 유채꽃으로 곳곳에 봄빛이 한창이다.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산방산 부근은 이미 지난 2월 초부터 개화를 시작해 한창 만개한 상태지만, 늦으면 4월 초까지도 유채꽃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명소가 많다. 지역별로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니 여행 기간에 딱 맞는 유채꽃 명소를 찾는다면 인생샷 하나쯤은 건질 수 있다.1. 산방산약 100만~120만년 전 얕은 바다 속에서 마그마가 바닷물과 반응해 격렬한 폭발을 일으키고, 이로
[여행 리뷰] 봄꽃, 무료로 즐기는 제주도 매화 핫스팟은 여기!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화사한 봄꽃에 마음이 설레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강원 영동 지역엔 여전히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지만 제주도는 곳곳에서 봄의 기운을 만날 수 있다.산방산의 이른 유채꽃은 관광객들을 유혹하지만, 그에 앞서 제주도에서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은 매화꽃이다.매년 이맘때쯤 매화페스티벌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테마파크가 제주도에도 몇 곳 있지만,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봄의 화사함에 취할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제주도의 매화 핫스팟 세 곳을 소개한다.
뚜벅이도 쉬운 여행, 관광지 순환버스(820번) 타고 즐기는 제주 서쪽 여행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제주도를 여행한다면 렌터카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제주도의 버스 체계를 조금만 더 자세히 알고 간다면 버스로도 제주 구석구석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도시들이 대부분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제주도엔 시티투어버스 말고도 관광지순환버스가 하나 더 있다.출처 : http://www.jejutouristshuttle.com거문오름, 동백동산, 비자림,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등 동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810번 노선과 오설록티뮤지
[여행 리뷰] 제주올레 14-1코스, 진한 제주백서향 향에 취하다
[리뷰타임스= 라라 리뷰어] 제주올레 14-1코스는 제주만의 신비스러운 숲 ‘곶자왈’과 더불어, 확 트인 정상에서 한라산까지 주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오름까지 만날 수 있는 코스다.중산간 지대(해발 200~600m 사이를 제주도에선 ‘중산간’이라 부른다)라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곶자왈숲과 오름을 지나니 제주의 속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14-1코스의 시작지점은 저지리사무소지만, 신비로운 곶자왈 숲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역방향 코스로 걷는 걸 추천한다. 정방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