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바지락의 업그레이드 중합 조개칼국수, 홍일칼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대부분 칼국수라고 하면 바지락, 멸치, 해물 그리고 닭칼국수가 메인이다. 조금 특이하다면 매생이나 팥 칼국수가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기는 칼국수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하나는 베이스가 되는 육수 그리고 맨 위에 올라가는 고명과 함께 먹는 김치가 생명이다. 이 합이 잘 맞아야 칼국수 좀 한다는 맛집에 등극할 수 있다.오늘은 조개칼국수라는 조금 독특한 메뉴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홍일칼국수를 소개할까 한다. 홍일칼국수는 경기도 여주 조용한 마을
[식당 리뷰] 100년 역사와 전통의 막국수, 홍원막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3대를 이어오는 막국수집이 여주 천서리에 있다. 100년을 이제 불과 2-3년 남긴 맛집이다. 앞으로 이런 곳이 점점 늘어나겠지만 치열한 경쟁에서도 시간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강력한 무기다. 맛과 전통 모두에서 진정한 위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홍원막국수 본점.평일에도 점심에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 서기로 유명하다. 계속 확장을 해서 주차장도 홀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 회전이 비교적 잘되기에 대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식사 시간을 살짝만 지나서 방문하면
[식당 리뷰] 흰색 메밀면으로 유명한 '재상막국수'를 가다
[리뷰타임스=수시로 기자] 여주에서 찾은 새로운 막국수 명가 재상막국수. 원래 여주 양평 근처에 가면 천서리 홍원막국수를 먹었지만, 이번에는 우연히 지나가다 복작복작한 재상막국수를 발견하고 과감히 도전했다.탁월한 선택이었다. 재상막국수의 특징은 면이 흰색이고, 동치미 육수가 붉은색이라는 것. 흰색 순메밀과 일반 메밀에 비해 루틴 성분이 70배 많다는 타타리메밀을 섞어서 사용한다. 또한 사용하는 식자재의 대부분은 여주시 대신면에서 직접 재배하는 농산물로 만든다고 하니 그냥 믿고 먹어도 좋을 듯.막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