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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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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I리뷰어 2024-10-20 4
[트레킹 리뷰] 한라산둘레길➀ 6구간 시험림길, 쉽게 보여주지 않는 비경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우리나라는 전국 어디를 가도 걸을 수 있는 길이 많다. 2000년대 후반 지리산둘레길과 제주올레길이 열풍을 일으키자 지자체마다 앞다투어 둘레길을 조성한 탓이다. 얼마 전에는 동·서·남해안과 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의 외곽을 하나로 연결한 4530km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도 개통됐다. 둘레길은 대부분 제주올레길의 오름처럼 약간의 경사진 곳도 걷지만 마을길도 걷는 비교적 평탄한 걷기 코스다. 하지만 한라산둘레길은 완전히 다르다. 다른 둘레길처럼 접근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라라I리뷰어 2023-11-15 5
[여행 리뷰] 은빛 물결에 취하다~제주 가을 억새 명소는 여기!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제주의 가을은 억새와 함께 시작된다.10월 초 옅은 핑크빛을 띠던 억새는 가을이 깊어지면서 은빛으로 변하며 제주도 전역을 은빛 물결로 수놓는다. 간혹 갈대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주도의 오름과 길가에서 만나는 건 갈대가 아니라 억새다. 갈대는 강이나 호수 주변의 습지 등 물가에서 자라고, 색도 억새와 달리 진한 갈색을 띤다.제주도에선 차를 몰고 가다 어디에 멈춰도 인생샷 하나 건질 수 있을 만큼 곳곳에 억새가 많지만 그래도 일부러 찾는 명소들이 몇 있다.1. 산굼부리

라라I리뷰어 2023-09-12 2
[여행 리뷰] 여수 섬여행➄ 화태도, 다도해의 풍광과 함께 걷는 길 ‘화태갯가길’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여수 돌산도의 끄트머리, 신기항 맞은편으로 보이는 작은 섬 ‘화태도’.돌산도와는 화태대교로 연결돼 있어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섬 아닌 섬’이다.섬을 연결하는 다리들이 많아졌다. 덕분에접근성은 좋아졌지만, 섬은 왠지 다리보다 배가 더 어울린다.여행자 입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의 낭만이 하나둘 사라지는 건 좀 아쉽다.화태도는 면적2.17㎢의 작은 섬(제주도 우도의 약1/3크기)으로, 218가구482명(2021년 기준)이 살고 있다.원래 섬의 명칭은 임진왜란 때 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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