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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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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I리뷰어 2024-11-11 2
[트레킹 리뷰] 한라산둘레길③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볍게 걷기 좋은 9구간 숫모르편백숲길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한라산둘레길 9구간 숫모르편백숲길은 제주 곳곳의 여러 숲길 중에서도 특히 명품 숲길로 꼽히는 곳이다. 숲길 자체만으로도 오롯한 힐링의 공간인데, 여기 더해 일반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절물자연휴양림과 제주 식물의 보고라고도 불리는 한라생태숲이 연계돼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거리도 6.6.km로 적당하다. 시작과 끝 지점인 절물자연휴양림 또는 한라생태숲 어디에서 출발해도 상관이 없지만 이왕이면 한라생태숲에서 출발할 것을 추천한다.절물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면 한라산둘레길을 걷는 게 목적이라 하

라라I리뷰어 2024-10-27 2
[트레킹 리뷰] 한라산둘레길➁ 홀로 걷기 좋은 호젓한 숲길 '8구간 절물조릿대길'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한라산둘레길 8구간 절물조릿대길은 3km밖에 되지 않는 짧은 구간의 숲길이다.전체 구간을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하니 오래 걷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제격이다.절물조릿대길의 시작점은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로, 명품 숲길로 잘 알려진 숯모르편백숲길의 시작점이자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끝난다. 사려니숲길은 입구가 두 곳이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입구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근처의 남조로 사려니숲길 입구이고, 한라산둘레길 절물조릿대길 입구는 비자림로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라라I리뷰어 2024-10-20 4
[트레킹 리뷰] 한라산둘레길➀ 6구간 시험림길, 쉽게 보여주지 않는 비경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우리나라는 전국 어디를 가도 걸을 수 있는 길이 많다. 2000년대 후반 지리산둘레길과 제주올레길이 열풍을 일으키자 지자체마다 앞다투어 둘레길을 조성한 탓이다. 얼마 전에는 동·서·남해안과 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의 외곽을 하나로 연결한 4530km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도 개통됐다. 둘레길은 대부분 제주올레길의 오름처럼 약간의 경사진 곳도 걷지만 마을길도 걷는 비교적 평탄한 걷기 코스다. 하지만 한라산둘레길은 완전히 다르다. 다른 둘레길처럼 접근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라라I리뷰어 2024-08-13 2
[식당 리뷰] 돈내코손두부, 순두부에 돔베고기까지...한라산 뷰는 덤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서귀포 쪽에서 한라산 성판악으로 향하는 516로를 달리다 왼편의 좁은 골목길로 들어선다. 식당이 있을 법하지 않은 골목길, 돌담길을 따라 한라산을 마주보며 올라가는, 양방향으로 차량 2대가 간신히 지날 수 있을 정도의 마을길이다. 과연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하지만 약 400여 미터쯤 올라가니 왼편으로 오렌지 컬러가 화사한 카페가 하나 보인다. 카페를 지나니 곧바로 돈내코손두부의 널찍한 주차장이다.점심시간까지는 20여분쯤 더 남았는데 널찍한 주차장은 빈 공간을 찾기가 어렵다.돈내코손두부는

라라I리뷰어 2023-12-23 5
[산행 리뷰] 한라산 1100고지 습지와 어승생악 탐방로에서 즐긴 눈꽃

[리뷰타임스= 라라 리뷰어]지난 한 주 동안 제주는 그야말로 겨울 왕국이 됐다.며칠간 쉼 없이 내린 눈은 서귀포의 해안가 풍경을 바꿔놓았고, 한라산에는 최대 1m (삼각봉)까지 눈폭탄이 쏟아졌다. 이 때문에 한라산은 안전한 등산로 확보와 진입로 제설작업 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탐방 통제가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아마도 26일(화) 한라산은 최고의 겨울 왕국을 즐기려는 등산 인파로 몸살을 앓게 될 것 같다.겨울 한라산을 찾는 사람들의 첫 번째 이유는 단연 설경인데, 겨울산 등반은

곰돌이아빠I리뷰어 2023-11-20 3
[산행 리뷰] 대한민국 눈산행 1번지,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 오르다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흔히 한라산 등산하면 백록담 정상을 생각합니다. 백록담까지는 두 개의 코스인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가 있으며 어느 코스를 이용해도 왕복 약 20Km, 7-10시간은 걸리는 힘든 코스입니다. 정상을 오르는 쾌감은 대단하지만 굳이 정상 정복(?)이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코스로도 한라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윗세오름입니다.윗세오름은 붉은 오름, 누운 오름 그리고 족은 오름의 3개 오름의 위쪽에 있다고 해서 윗세오름이라고 합니다. 이 윗세오름은 어리목과 영실의 두

라라I리뷰어 2023-05-28 3
[등산 리뷰] 핑크핑크 러블리한 진달래의 향연, 한라산 코스 완전정복 ➁ 성판악-관음사 코스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 1950m의 한라산은 제주를 여행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산이다. 산행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20여년 전, 제주를 여행할 때도 다른 곳은 몰라도 한라산 등반은 내 일정표에 있었다.하지만 성판악 코스로 올랐던 첫 한라산 산행은 꽤나 지루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산세가 웅장한 육지의 산들에 비해 다소 밋밋한 느낌인데다, 약 8.3km 지점에 위치한 진달래밭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숲이 우거져 확 트인 전망도 보이지 않는다.그렇게 재미없는 산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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