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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I리뷰어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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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눈꽃산행 완전정복② -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 ‘성판악-관음사 코스’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순백의 백록담을 만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폭설 수준의 눈이 온 직후 산간에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면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 그런 날이어야 순백의 백록담과 마주할 수 있다.이번 폭설로 한라산은 5일간 입산이 통제됐다. 27일부터 입산이 허용되고 있지만 백록담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탐방로가 제대로 정비될 때까지 하루이틀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을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다. 성판악 또는 관음사 코스로 오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