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뷰] 베트남 다낭 국제 불꽃축제, 호텔에서 럭셔리하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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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12회 다낭국제불꽃축제(DIFF 2024)의 개막과 함께 세계적인 불꽃 축제 명소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다낭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럭셔리한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다낭을 대표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국제 불꽃 축제’는 한강(Han River)변 일대에서 지난 8일에 개막 후 5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불꽃축제는 하루로 끝나지만 다낭 불꽃축제는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개최국인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불꽃 강국들이 모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한강 불꽃 축제는 평균 2-3개국만 참가하는 반면, 다낭 한강에서의 불꽃 축제는 총 8개국이 출전하며 더욱 새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의 귀추가 주목되는 본 행사는 축제 기간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매주 2개국씩 각 테마에 맞는 공연을 선보이고, 최종 결선에 진출한 2개국은 7월 13일 폐막식 전에 결승 공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이 세계적인 불꽃놀이를 더욱 럭셔리하게 감상하고 싶다면, 다낭 해변가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이하 하얏트 리젠시 다낭)에 머무르며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논 누옥 해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198개의 호텔 객실과 144개의 레지던스, 18개의 빌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MICE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이다. 5개의 수영장, 캠프 하얏트, VIE 스파,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베트남 중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리조트이다. 또한 오행산을 비롯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들이 인접해 있어 휴양지 밖에서도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논 누옥 해변과 열대 정원의 자연 친화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다낭은 럭셔리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반 객실과 스위트룸은 물론, 레지던스와 빌라까지 다양한 숙박 옵션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인 '캠프 하얏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부터 볼풀, 그네, 네트 클라이밍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실외 공간에는 풀장, 암벽 등반, 테니스장, 축구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게임 오락 공간 '아레나'까지 갖추고 있어 자녀의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에서 다양한 다이닝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비브 오세안-비치 클럽 & 레스토랑(Vive Océane - Beach Club & Restaurant)을 방문해 보자. 이곳에서는 신나는 해변 파티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정통 베트남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풀 하우스(Pool House)를, 이탈리아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오스테리아 알 마레(Osteria Al Mare)를 추천한다. 또한, 3D 맵핑 기술을 이용해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르 쁘띠 셰프(Le Petit Chef)'는 다낭에서 꼭 한 번쯤 해보아야 할 특별한 경험으로 손꼽힌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들은 각기 개성 있는 맛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반짝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미식의 즐거움까지 더해져, 다낭을 완벽히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다.
고된 업무와 육아를 마치고 다낭에 도착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VIE Spa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이곳에서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커피와 코코넛을 이용한 스크럽, 오리엔탈 마사지, 그리고 상쾌한 피부로 거듭나게 해주는 VIE 페이셜 리추얼 등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사지를 받으며 다낭에서의 럭셔리한 휴식을 즐기고, 마사지 후 개운한 기분으로 야외 스파를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경험은 덤이다.
불꽃 축제와 하얏트 리젠시 다낭의 부대시설을 모두 즐겼다면, 다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인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나가보자. 호이안의 올드타운에서는 베트남의 문화유산과 활기찬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등불이 늘어선 거리, 역사적인 건축물, 북적이는 시장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면 금세 베트남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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