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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쉽고 편한 제주 숲길 '절물 자연휴앙림'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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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

절물 자연휴양림은 제주시내에서 차로 30-40분 정도 동쪽에 위치한 비교적 가까운 곳입니다. 1995년년에 개장했고, 제주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곳입니다. 절물오름이라는 오름 아래 있는 휴양림이고 절물 오름 자체가 약 650m 정도 되는 결코 낮지 않은 오름입니다. 

 

무엇보다 입구에서 시작하는 압도적인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가 유명합니다.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있어 오름 정상까지 오를 수도 있고, 쉽게 데크길을 통해 한 바퀴 둘러 볼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만장굴, 그리고 아마도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숲길은 비자림, 우리가 잘 아는 성판악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저는 쉬운 추천 코스만 한 바퀴 돌았습니다. 휴양림 예약은 엄청난 경쟁률이라고 하더군요.

 

삼나무숲

 

삼나무숲

 

쉬운 데크길

 

절물 약수터

 

절물 유래

 

쉽고 편한 데크길

 

전망대

 


쉬운 데크길

 

입구 삼나무숲


 

 

거의 모든 추천로가 데크길로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순환코스가 있고 오름 정상까지 오를 수도 있으며, 비자림까지 연결되는 다양한 숲길을 걸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입구의 압도적인 삼나무와 중간쯤 샘터가 인상적입니다. 

 

주차장은 넉넉합니다. 전기차는 50% 할인입니다.

 

절물이라는 말이 말 그대로 절이 있었는데 근처에 샘물이 나와서 절물이라고 지었답니다. 너무 대충 지은거 같기는 합니다.


역시 절물 자연휴양림은 입구가 제일 멋있습니다. 한라산에서 숲길을 걷거나 한라산 통제되면 괜찮은 곳입니다. 


<bear0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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