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1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샤오미 180Hz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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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 3종은 모두 AMD FreeSync 기술을 탑재해 화면 끊김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TÜV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통해 장시간 게임 시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디자인은 e-스포츠 감성을 살린 슬림 베젤과 조이스틱, 높이 조절이 가능한 회전 스탠드, 다양한 포트 구성을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각 모델은 디스플레이 성능, 색 정확도, 해상도에서 차별화된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는 자신의 선호와 필요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모델인 ‘샤오미 미니 LED 게이밍 모니터 G Pro 27i’는 1,152개의 로컬 디밍 존과 4,608개의 LED 비드를 갖춘 풀 어레이(Full-array) 미니 LED 백라이트 기술로, 이미지와 명암을 정밀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다. HDR1000을 지원해 최대 1,000니트의 밝기와 최소 0.001니트의 명암비를 자랑하며,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현실감 있는 3D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sRGB 100%, DCI-P3 99%, Adobe RGB 97%의 색 재현율과 10억 7천만 가지 색상을 통해 풍부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하여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샤오미 2K 게이밍 모니터 G27Qi’는 27인치 2K 디스플레이와 빠른 응답 속도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DCI-P3 95% 및 sRGB 100%의 색 영역을 지원해 생생한 색감을 구현하며, 8비트 색상 표현으로 세밀한 그라데이션과 자연스러운 색 전환이 가능해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샤오미 게이밍 모니터 G24i’는 23.8인치 FHD 화면과 1920x1080 해상도를 갖춘 가성비 모델로, 180Hz 주사율과 1ms 응답 속도를 통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FreeSync 기술로 그래픽 카드와의 프레임 속도를 동기화하여 급격한 장면 전환 시 화면 찢어짐(tearing)과 렉을 최소화하며, 내장된 HDR 기능을 통해 밝기와 색상 포화도를 향상시켜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완성한다.
한편, ‘G Pro 27i’의 권장소비자가는 448,000원, ‘G27Qi’의 권장소비자가는 229,800원, ‘G24i’의 권장소비자가는 139,800원이다. 샤오미는 앞으로도 높은 성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한국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hwangch68@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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