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두 손이 자유로운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 출시... 펫 케어 모드 탑재 > IT

[리뷰타임스=안병도 기자] 신일전자가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를 출시해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출처: 신일전자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는 소비자 편의성을 향상한 스탠드 형식의 헤어 드라이어다. 사용 중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를 말리면서 화장을 하거나 옷매무새를 다듬을 수 있고,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의 모발도 쉽게 말릴 수 있다. 

펫 케어 모드를 적용한 점도 주목된다. 사람보다 4배 뛰어난 청력을 가진 반려견과 높은 주파수의 소음을 감지하는 반려묘를 위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는 최적의 주파수 구간을 찾아 평균 41.8dB(데시벨)의 저소음을 실현했다. 

신일의 BLDC 모터를 탑재했으며, 조용하지만 강력한 바람으로 건조 시간을 단축했다. 풍속은 3단계로 머리숱에 적합한 바람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온풍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냉풍 모드도 빠르게 전환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거치가 자유로운 2in1(투인원) 형태로 스탠드형과 핸디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치대 높낮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신일의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는 일반 모드로 사용 시 헤어 드라이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털을 말릴 때는 펫 케어 모드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해 헤어 드라이어에 펫 케어 모드를 더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소비자의 편의성과 반려동물의 특성을 섬세하게 고려한 제품인 만큼 많은 분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제품 정보 

·제품명: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 
·모델명: SHD-170PWG 
·제품 크기: 드라이어(212x80x280mm)/스탠드(210x35x348mm, 최대) 
·무게: 드라이어(약 0.7kg)/스탠드(약 0.5kg) 
·소비 전력: 1700W 
·가격: 1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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