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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해요

환경부•국립공원공단, 건강나누리 캠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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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뉴스편집팀]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가 올해도 운영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6만8천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하였던 대면 체험 과정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건강나누리 캠프 설악산탐방원의 숲체험 모습

 

참여자들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숲속 다도 및 요가 등을 체험하고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 한려해상 생태탐방원 등 전국에 있는 15개 사무소·생태탐방원(국립공원공단 산하)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의료기관,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당일형, 1박2일형, 2박3일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5월 8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환경성질환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reviewtimes@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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