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가을 맞아 탁트인 야외에서 즐기는 '서울대공원 야외 영화제' > Culture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대공원 영화제는 탁트인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상영회이다. 4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재미있는 영화와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핑크퐁 시네마콘서트1 우주대탐험'을 5일 오후 6시, '라라랜드'를 6일 오후 5시 30에 상영한다.

무료 영화상영 외에도 현장에서 즉석 참여 가능한 각종 이벤트 및   미니게임,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 상영, 사전공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10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6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전문사회자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참여한 팀 중 100명을 선정하여 돗자리를 제공한다.

영화제 장소는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인근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이 자랑하는 넓은 잔디밭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준비된 편의 물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개인용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지참하는 것도 좋다. 

개원 40주년 기념으로 레트로 가을운동회를 10.5일(토),만남의 광장 인근에서 개최하여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투호놀이, 윷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관람객에게는 추억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는 사라져가는 전통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