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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식만두 >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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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I기자 2024-12-17 57
[식당 리뷰] 평양 만두로 30년, 남북통일 만두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만두와 칼국수로 30년을 일궈온 집이다. 이름은 좀 거룩하다. 남북통일. 이곳은 이북식 만두를 전문으로 한다. 김치와 숙주 그리고 두부가 적절하게 들어가 깔끔한 맛이 좋다. 솔직히 여기가 왜 미쉐린 가이드에 뽑히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 단연 이북식 만두로는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한다.지금도 한 달에 두세 차례는 방문해서 흡입한다. 여전히 한결같은 맛이다. 만둣국으로 시작해서 찐만두 그리고 날이 쌀쌀한 날에는 만두전골을 주로 먹는다. 점심으로는 사골칼국수를 추천한다. 거의 반년째 꾸준히

윤지상I기자 2024-11-07 514
[식당 리뷰] 담백한 이북식 손만둣국, 미필담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미쉐린 가이드에 올랐다면 누구나 인정할 만한 맛집에 들어간다고 봐야 한다. 개인 취향이 아닌 합리적인 방법으로 식당을 선정하기 때문이다. 합정동, 서교동, 연남동과 연희동 부근에도 미쉐린 식당이 많은데 그중에서 오늘은 가장 좋아하는 이북식 만둣국이 전공인 미필담을 소개할까 한다.이북식 손만둣국으로 유명한 미필담은 합정역에서 절두산 성지로 가는 동네 골목 어귀에 자리 잡고 있다. 간판도 크지 않고 자리도 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이른 점심에 갔는데 딱 한 자리가 남아서 간신히 앉고

수시로I리뷰어 2024-01-11 3
[식당 리뷰] 어머니가 생각나는 이북식 만두 맛집 3선

[리뷰타임스=수시로 리뷰어] 만두 이거 참 떼려야 뗄 수 없는 맛난 음식 중 하나다. 그런 만두 중에서도 동그란 형태의 평양만두를 선호한다. 대체로 만두는 중식이 원류이고 일본에서는 야끼만두로 정착했다. 한국에서는 중국과 일식과 한식 만두가 모두 두루 사랑받고 있어 만두 삼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 만두의 최고봉은 이북식 만두가 아닌가 싶다. 왕만두 스타일의 이북식 만두는 겨울에 먹는 별미 중 하나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도와 두부와 김치 등 속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를 헝겊으로 짜서 물기를 없애며 만두를 만들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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