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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 생파스타로 쫄깃한 볼로네제 파스타, 노무노(nomuno)
[리뷰타임스=수시로 리뷰어] 코로나로 해외 출장이 사라졌던 몇 년 만에 첫 해외 출장길. 그러나 아쉽게도 일정 때문에 여유로운 여행은 불가. 빠듯한 일정 속에서 그래도 유일하게 삼시세끼는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그 가운데 점심은 첫 번째 제대로 된 직장인 런치타임. 일하는 곳 부근 유라쿠초(有楽町)역에서 맛집을 찾아 나섰다.이방인의 두리번 끝에 간판만 보고 들어간 곳이 nomuno express. 파스타집으로 알고 들어갔지만, 원래는 와인바라고 한다. 하지만 난 파스타 먹으러 들어온 거 아니겠는가? 가게 앞에 세워놓은
[여행 리뷰] 기도빨 세다는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에 가다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삼일절. 모처럼 아들들 학원이 쉬는 날이다. 둘 다 고등학생이다 보니 애들은 학원 뺑뺑이 도느라, 엄마 아빠는 학원 셔틀 도느라 주말에도 쉴 새가 없다. 개학을 하루 앞두고 학원이 쉰단다. 그래서 바람을 쐬러 가기로 했다.서울 근교에 당일치기로 바람을 쐬러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큰 맘 먹고 강원도 동해안으로 쏠 수도 있지만 새벽부터 부산하게 애들 깨워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주로 가는 곳이 영종도나 강화도, 오이도 정도다. 영종도는 얼마 전에 다녀왔으니 이번엔 강화도로 가기로
[여행 리뷰] 봄꽃, 무료로 즐기는 제주도 매화 핫스팟은 여기!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화사한 봄꽃에 마음이 설레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강원 영동 지역엔 여전히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지만 제주도는 곳곳에서 봄의 기운을 만날 수 있다.산방산의 이른 유채꽃은 관광객들을 유혹하지만, 그에 앞서 제주도에서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은 매화꽃이다.매년 이맘때쯤 매화페스티벌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테마파크가 제주도에도 몇 곳 있지만,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봄의 화사함에 취할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제주도의 매화 핫스팟 세 곳을 소개한다.
뚜벅이도 쉬운 여행, 관광지 순환버스(820번) 타고 즐기는 제주 서쪽 여행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제주도를 여행한다면 렌터카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제주도의 버스 체계를 조금만 더 자세히 알고 간다면 버스로도 제주 구석구석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도시들이 대부분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제주도엔 시티투어버스 말고도 관광지순환버스가 하나 더 있다.출처 : http://www.jejutouristshuttle.com거문오름, 동백동산, 비자림,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등 동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810번 노선과 오설록티뮤지
롯데관광개발,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특별 패키지 출시
[리뷰타임스=안병도기자] 롯데관광개발이 13일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패키지를 판매한다. 3월부터 5월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사이판공항으로 4박 5일 및 5박 6일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82만9000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사이판은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지역”이라며 “폭발하는 해외 여행 수
[호텔 리뷰] 폐장을 앞둔 100년 대전 유성호텔 방문기
[리뷰타임스=테피파니 리뷰어] 얼마전 기사에서 대전 유성호텔이 문을 닫는다는 뉴스를 읽었어요. 이 소식이 저를 유성호텔로 이끌었죠. 과거 언젠가 가본 것 같지만 전혀 기억나지 않는 유성호텔을 없어지기 전에 한번 가봐야겠다고요. 특히 겨울이 가기 전에 온천물에 몸도 지질 겸 해서요. 기사를 보니 다행히 유성호텔이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리뉴얼 된 고급 온천 호텔로 거듭 태어난다고 하네요. 그래도 지금의 호텔 건물은 없어질 것이니 한번 가보자고 가족을 설득했어요.서울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 밖에 되지 않
[여행 리뷰] 제주올레 14-1코스, 진한 제주백서향 향에 취하다
[리뷰타임스= 라라 리뷰어] 제주올레 14-1코스는 제주만의 신비스러운 숲 ‘곶자왈’과 더불어, 확 트인 정상에서 한라산까지 주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오름까지 만날 수 있는 코스다.중산간 지대(해발 200~600m 사이를 제주도에선 ‘중산간’이라 부른다)라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곶자왈숲과 오름을 지나니 제주의 속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14-1코스의 시작지점은 저지리사무소지만, 신비로운 곶자왈 숲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역방향 코스로 걷는 걸 추천한다. 정방향의
제주의 봄이 시작된다! ‘탐라국입춘굿’, 2월~3월 제주는 神들의 축제장
[리뷰타임스=김지향 기자] 제주도는 1만 8천 신들의 섬이라 불린다.그런데 이 신들이 지상을 비우는 기간이 있다. 24절기 중 대한을 지나 5일째 되는 날부터 입춘 전 3일째 되는 날까지 딱 일주일간이다. 제주도에선 이 기간을 ‘신구간’이라 부른다.이렇게 자리를 비웠던 신들을 새해에 다시 맞아들이는 행사가 ‘탐라국입춘굿’이다.탐라국입춘굿은 탐라왕국이 존재했던 고대사회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주의 봄이 ‘탐라국입춘굿’과
설 연휴 가장 많이 떠나는 해외 여행지 1위는?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다가오는 설 연휴에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동남아와 일본이 꼽혔다. 하나투어는 설 연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1만5000여 명이고, 대부분 동남아와 일본을 목적지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하나투어가 2023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출발 기준으로 한 설 연휴 기간 기획여행상품 예약현황(항공권, 호텔 등 제외)을 분석한 결과, 9일 현재 1만5000여 명이 예약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년 설 연휴 대비 70배나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설 연
롯데관광개발, 현대홈쇼핑에서 7박 9일 그리스 비즈니스 패키지 판매
[리뷰타임스=안병도기자] 롯데관광개발이 1월 1일 오후 9시 3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1인 기준 879만원(세후)의 그리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했다.출처: 롯데관광개발이번 상품은 내년 4월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공항으로 출발한다. 이후 그리스 테살로니키로 이동 시에도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게 된다.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특급 호텔에서의 숙박(5회)을 비롯해 지중해 푸른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현
스쿠트 항공, 연차 없이 떠나는 '대만 밤 부엉이 프로모션'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싱가포르의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 항공(Scoot)이 11월부터 재개한 인천-타이베이 노선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연차 없이 떠나는 대만 밤 부엉이 프로모션’(이하 밤부엉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밤 부엉이 상품’은 퇴근 후 바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스쿠트 항공 TR897편(22시 35분 출발)의 스케줄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연차를 아끼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에게 주말을 보내기 위한 완벽한 옵션이다. 매주 목&mi
[여행 리뷰] 2023년 주목할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TOP10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여행은 항상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해외여행도 풀렸겠다 해외로 떠나면 좋겠지만 연일 치솟는 항공료 가격이 부담된다면, 2023년 계묘년(토끼해) 새해에는 숨겨진 국내 여행지를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온라인여행사 부킹닷컴이 국내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주목할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톱10’을 소개했다.부킹닷컴은 지난 10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에 의뢰해 국내 숙박 수요 조사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기간 국내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