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 항공, 연차 없이 떠나는 '대만 밤 부엉이 프로모션'
대만 현지 3일간 사용 가능한 유심칩 제공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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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싱가포르의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 항공(Scoot)이 11월부터 재개한 인천-타이베이 노선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연차 없이 떠나는 대만 밤 부엉이 프로모션’(이하 밤부엉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밤 부엉이 상품’은 퇴근 후 바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스쿠트 항공 TR897편(22시 35분 출발)의 스케줄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연차를 아끼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에게 주말을 보내기 위한 완벽한 옵션이다. 매주 목·금요일 출발하는 밤 부엉이 상품은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하나투어, 인터파크, 교원투어, 참좋은여행), 해당 상품 구매 시 대만 현지에서 3일간 사용 가능 한 유심칩(USIM) 제공 특전이 주어진다.
아래는 스쿠트항공의 인천-타이베이 노선 운항 스케줄이다.
· 인천(ICN)-타이베이(TPE) / TR897편 22:35(출발) 00:25+1(도착) 운항요일: 월/수/목/금/일
· 타이베이(TPE)-인천(ICN) / TR896편 18:10(출발) 21:35(도착) 운항요일: 월/수/목/금/일
인천-타이베이 노선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그 안전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은 BOEING사의 B787-9 기종이 투입되며 스쿠트플러스(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 스탠다드 340석 총 375석이 운영된다.
현재 스쿠트항공은 인천-싱가포르 주 12회, 제주-싱가포르 주 5회, 인천-타이베이 주 5회를 운항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를 경유해 아시아, 대양주로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스쿠트항공의 전 세계 네트워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 항공 그룹(SIA)의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 항공은 2012년 설립된 이후 2017년 싱가포르의 타이거 에어와 합병했다. 2021년까지 65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한 스쿠트 항공은 B787 드림라이너와 A320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대만 노선과 더불어 유럽, 오세아니아,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 걸쳐 73개의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세계 최고의 장거리 운항 저비용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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