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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도I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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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리뷰]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리뷰타임스=안병도기자]얼마전까지 중화요리집에서 돼지고기를 튀겨내 새콤달콤한 소스를 부어 만드는 요리에 붙는 이름은 단 하나, 탕수육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또 하나의 요리 이름이 생겼으니 바로 꿔바로우다. 처음에는 기자도 이 둘을 구별하지 못해서 그냥 같은 요리를 부르는 토착화된 단어와 원조 중국어의 차이로만 알았다.그렇지만 몇 년전 이전에 살던 집 근처 중국집에서 제대로 된 꿔바로우를 먹어보고는 두 요리가 상당히 다르다는 걸 알았다. 꿔바로우는 넓적하게 크고 바삭하게 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