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맛있는 안주가 있는 이자카야, 아타라시 가락동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기자] 일과를 마치고 들리는 술집. 아버지 세대에는 대폿집, 80년대에는 포장마차와 주점으로 그리고 드디어 90년대에는 호프의 시대를 지나 최근에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멋과 맛을 모두 지향하는 스타일로 바뀐 듯하다. 그래서 특별히 정해진 타입이 있다기보다는 술과 안주가 맛있는 곳으로 몰리는데 최근 하이볼의 영향 때문이지 이자카야 스타일이 눈에 많이 띈다.호기심에 열심히 검색해 찾아갔던 아타라시라는 이자카야. 가락동 이면도로변에 위치한 곳이다. 바 테이블 중심이고 단체석 테이블은 딱 1개
[식당리뷰] 경의선 공원 옆 심야식당 요리주점, 주가미락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공덕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이어지는 경의선 산책길에 위치한 요리주점 주가미락은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을 많이 닮은 곳이다. 대형 주상복합 상가 1층인데도 안에 자리 잡고 있어 밖에서는 가게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숨어 있다. 간신히 간판 하나가 경의선 공원 쪽을 바라보고 있을 뿐. 주변에 있는 간판과 가게가 모두 노출되는 화려한 식당은 아니다. 마치 찾아가는 사람과 숨바꼭질을 하는 식당 주가미락을 다녀왔다.경의선 공원 쪽에서 보이는 간판 입구로 들어가니 오른편에 가게 문이 나온다
[우리술 리뷰] 직접 빚어보는 전통 차례주
[리뷰타임스=MRM 리뷰어]안녕하세요! 리뷰타임스의 Living and Tech Story Teller MRM입니다.추석을 맞이하여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강좌에 다녀왔습니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차례(차禮)는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의 낮에 지내는 제사'를 의미하는 고유어 '차'와 예절을 의미하는 '禮'가 합쳐진 말이라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일반적으로 추석과 설에 차례를 지냅니다. 특히, 추석에 지내는 차례에는 그해 수확한 햅쌀로 술을 빚어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