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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리뷰] 천년 넘은 은행나무를 보는 둘레길, 양평 물소리길 6코스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양평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걷는 여행길입니다. 한마디로 양평 둘레길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특이한 점은 경의 중앙선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즉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 사이를 걷는 식으로 진행되는 코스로 모두 9개 코스가 있습니다. 보통 1코스부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은행나무 단풍을 보기 위해 6코스부터 걸었습니다.6코스는 용문역에서 시작해서 용문산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상당수는 차가 다니는 길도 있고, 물소리길이라는 이름답게
[식당리뷰] 고집으로 지켜낸 맛, 3대를 이어오는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최근 불경기로 인해 자영업자의 곡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가고 있다. 서민경제의 기반인 자영업이 어렵다는 것은 나라 경제 전체가 걱정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걱정이 앞서는 요즘이다. 이런 와중에도 전통을 이어오면서 더욱 강해지는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이다. 여주 천서리막국수촌에서 비교적 가까운 개군면 읍내에 자리 잡고 있다.이곳은 장사를 시작한 할머니 이후로 며느리에서 손자로 3대째 순대국집을 이
[숙박 리뷰] 양평 호젓한 마을에 내려앉은 한옥 스테이 ‘오후 다섯시
[리뷰타임스=땡삐 리뷰어]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집과는 다른 느낌의 힐링이 필요한 곳을 찾는다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한옥 독채펜션을 소개해 본다. 양쪽으로 시원하게 초록으로 내려앉은 논을 지나 들어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마을,그 가운데 자리한 ‘오후 다섯시’는 비오는 날찾았음에도 깔끔함과 싱그러움으로 맞아주었다.고즈넉한 시골 마을에 자리잡은 한옥 특유의 따뜻함과 세련된 인테리어, 단정한푸른 잔디와 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마당 넓은 스테이다. 체크인 시간이 되면 사장님이 문자로
[나들이 리뷰] 찬란한 초여름의 주말 추천 피크닉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늘 빛깔이 오늘만 같아라. 초여름이라 볕이 따갑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아직은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6월이다. 5월의 장미도 시들어가는 철임에도 아직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해 있다. 주말엔 엉덩이가 들썩이게 마련이다. 간단한 도시락 하나 싸들고 피크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앉아 도시락을 까먹으면 천상낙원이 따로 없다.10만 송이 꽃들의 향연 <광주 화담숲>2013년 정식 개원한 화담숲은 '정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