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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리뷰] 폭염 속에 걸은 북한산둘레길 14~16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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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

올해는 6월초부터 폭염이네요. 둘레길 걷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걷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부터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연속해서 14, 15, 16구간을 걸었습니다.

 

 

북한산둘레길 14구간 전망대

 

 

14구간부터는 사패산을 통과합니다. 사패산 역시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코스입니다. 사패산을 오르는 여러 코스 가운데 원각사 코스 입구에서 시작해서 산을 오르지 않고 의정부 시내를 구경하며 사패산을 한 바퀴 걷습니다. 15구간은 계속해서 사패산을 둘러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끝납니다. 16구간은 도봉산쪽으로 이어져 원도봉탐방센터에서 끝납니다. 21구간의 북한산 둘레길은 둘레길 기준으로 상 난이도가 3군데 있는데 그 가운데 14, 16구간 두 군데가 오늘 있었습니다. 사실 등산을 꾸준히 하기에 상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지만 둘레길 기준으로는 분명 만만한 난이도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워낙 더워서 더위 대책이 절실했습니다.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에 차가운 물과 냉커피, 시원한 과일까지 준비를 많이했지만 더운데는 장사 없습니다. 자주 쉬고, 물 자주 마시고 그래야죠. 당분간 여름 등산은 더위와의 전쟁이라 큰 무리하지 않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등산은 아무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이제 두 번 정도 더 걸으면 북한산 둘레길도 끝날 것 같습니다.

 

 

사패산입구

 

 

14구간은 사패산 입구부터 시작합니다.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몇 번 계곡을 건넙니다. 그런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계곡이 바짝 말랐습니다. 

 

 

의정부 전경

 

14구간 전망대

 

 

 

14구간은 북한산 둘레길에서 얼마 안되는 상 난이도입니다. 그만큼 보기 좋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안골

 

안골

 

 

사패산을 오르는 코스 가운데 하나인 안골로 갑니다. 여기도 바짝 말랐어요. 

 

 

사패산 군대시설

 

 

사패산이 민간에게 개방된지 약 20년 정도입니다. 그동안은 군사보호지역이라 아직도 군사시설이 많아 남아 있습니다.


 

의정부

 

15구간 포토포인트

 

 

15구간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인증 포인트도 좀 이상하네요.

 

 

 

숲길

 

멀리 보이는 사패산

 

15구간 끝

 

회룡탐방지원센터

 

 

15구간 끝에 회룡탐방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도봉산이나 사패산으로들 많이 오르십니다.

 

 

16구간 전망대

 

사패산 3보루


 

16구간 역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원도봉까지 가는 정식코스 대신 중간쯤 인증을 마치고 편하게 내려옵니다. 


<bear0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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