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레아토, 일본 일부 매장에서 출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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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안병도 기자] 스타벅스는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에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넣는 제조법으로 완성한 올레아토(Oleato) 커피 음료 라인을 2023년 4월 20일 일본 전역의 스타벅스 리저브(Starbucks Reserve) 로스터리 도쿄를 포함한 60여 개 매장에 출시했다.
올레아토는 2월 이탈리아에서 데뷔한 이후 3월에 시카고, 시애틀, 뉴욕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및 미국 내 일부 매장에서 출시됐다. 이 음료 라인의 세 번째 스타벅스 글로벌 출시 시장은 일본으로 정해졌다. 일본은 스타벅스가 26년 전 북미 외 지역에서 글로벌 브랜드 여정을 시작한 국가다.
올레아토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 명예 회장이자 이사인 하워드 슐츠는 2022년 여름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동안 기운을 북돋는 의식으로 매일 한 숟가락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즐기는 오랜 가족 전통을 접했다. 슐츠는 파트너(직원) 및 고객과 함께 이 새로운 커피 의식을 일본에 공개했다.
슐츠는 “밀라노에서 첫 출시 이후 현재 일부 미국 시장에서 올레아토에 대한 파트너의 자부심과 고객의 뜨거운 반응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 이 새로운 커피 혁신을 일본에 소개하면서 도쿄에 머물다 보니 오래도록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커피와 제조 기술에 대한 커뮤니티, 공감, 열정이 떠오른다”면서 “스타벅스 아라비카 원두와 파르타나 냉압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같은 최고급 자연 원료의 연금술로 탄생한 커피의 차세대 혁명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 올레아토™는 스타벅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일본 최고경영자인 미나구치 타카후미는 "일본 고객에게 스타벅스의 최신 음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고객은 자신의 스타벅스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싶어 한다. 예상치 못한 두 가지 재료의 혁신적인 조합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어 탁월하고 새로운 맛의 커피로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catchrod@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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