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골프 여행지로 일본 북해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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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여행에 따르면, 일본 북해도는 최근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해도는 4월 중순부터 골프장이 오픈하며, 겨울 동안 눈 속에 보존된 잔디가 푸르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지금 시기에 방문해도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바로여행은 특히 니도무CC를 추천했는데, 통나무집 형태의 골프텔 숙박이 가능해 자연 속에서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항과의 접근성도 좋아 첫날에는 북해도CC, 신치토세공항CC와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바로여행은 삿포로와 치토세 시내에 위치한 골프장들도 추천했다. 각 도시마다 시내관광이 용이한 접근성 좋은 호텔에 머무시며 인근에 개성 있는 골프장들이 있어 다채로운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내에서는 북해도 명물 요리와 유제품등의 특산품, 삿포로 생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북해도 외에도 바로여행은 새로운 골프 여행지로 아오모리를 추천했다. 온천과 사과로 유명한 아오모리는 두 명이 예약 가능한 리조트가 여럿 있어 소규모 그룹에게 이상적이라고 한다. 특히 아오모리 로얄CC 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와이너리에서 직접 만든 와인과 빵을 맛볼 수 있으며, 노천탕이 있는 대욕장도 골퍼들에게 휴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바로여행은 후쿠오카 키쿠치 고원 골프, 구마모토의 아소산, 고베의 고원 골프장 등을 여름철 추천 골프 여행지로 꼽았다. 이들 지역은 고원 지대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를 유지하며, 청정한 공기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 골프 자유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분들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자유여행에는 분명 한계점이 있다. 특히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 대처, 골프장 예약, 교통편 조율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환불 정책이 까다로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반면, 여행사를 통한 예약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바로여행 허캡틴의 말처럼, 여행사는 단순히 가격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여행 과정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지 및 골프장 선정부터 예약, 출발, 골프 일정 조율,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지 담당자 연결 등 여행 전반에 걸쳐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
바로여행 허이선 대표는 "여름 골프 여행 예약이 절정에 달해 있어 인기 있는 골프 여행지는 휴가철에 빠르게 마감되므로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북해도와 같은 인기 지역은 원하는 날짜에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일찍 예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북해도 외에도 아오모리, 후쿠오카, 구마모토, 고베 등 다양한 일본 골프 여행지를 추천드리며,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들 지역도 고려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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