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리뷰] 송계자동차야영장에서 즐기는 우중 캠핑
[리뷰타임스=MRM 리뷰어]안녕하세요! 리뷰타임스의 Living and Tech Story Teller MRM입니다.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와 운무에 덮인 월악산의 신비로움에 취해 멍때린 우중 캠핑을 다녀왔습니다.주말 전날 국립공원 예약 사이트를 무심코 돌아보다 토요일 송계자동차야영장에 빈자리가 하나 있어, 이게 웬 떡이냐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예약을 하고 결제까지 해버렸습니다. 그 어렵다는 주말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을 했다고 자랑했더니, "날씨는 봤어?" 반문하는 배우자의 말에 날씨를 그제야 확인했습니다. 역
[여행 리뷰] 봄여행으로 강추하는 국립공원 5곳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4월과 5월은 여행하기 딱 좋은 달이다. 꽃샘추위로 떨 이유도 없고, 더워서 땀 흘릴 걱정도 없을 때가 요맘때다. 어디로 떠나볼까? 이제 막 새 잎이 돋기 시작한 연초록의 나무들 사이로 한가로이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을 소개한다.국립공원공단이 최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봄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5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한 국립공원 5곳은 △주왕산, △월출산, △변산반도, △월악산, △태안해안이다. 이곳들은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의 국립공원에 비해 비교적 덜
봄소식 전하는 제비를 만날까? 월악산 제비봉 산행기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리뷰어]3월이면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멀리 남쪽 땅에는 매화며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학교도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하는 시절이니 2월까지는 겨울, 3월까지는 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자연의 시간표를 인간의 시계로 재단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3월이면 꽃이며 봄소식에 괜스레 마음도 들뜨고, 옷차림도 얇아지는 시기입니다.봄을 상징하는 것은 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속담처럼, 제비나 꿀벌 역시 봄을 상징하는 것 가운데 하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