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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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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I기자 2024-11-07 356
[식당 리뷰] 담백한 이북식 손만둣국, 미필담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미쉐린 가이드에 올랐다면 누구나 인정할 만한 맛집에 들어간다고 봐야 한다. 개인 취향이 아닌 합리적인 방법으로 식당을 선정하기 때문이다. 합정동, 서교동, 연남동과 연희동 부근에도 미쉐린 식당이 많은데 그중에서 오늘은 가장 좋아하는 이북식 만둣국이 전공인 미필담을 소개할까 한다.이북식 손만둣국으로 유명한 미필담은 합정역에서 절두산 성지로 가는 동네 골목 어귀에 자리 잡고 있다. 간판도 크지 않고 자리도 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이른 점심에 갔는데 딱 한 자리가 남아서 간신히 앉고

윤지상I기자 2024-08-04 407
[식당 리뷰] 숯불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합정동 <함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오늘 찾아간 식당의 정체성은 조금 모호하다. 내놓는 메인 음식이 한국에서는 떡갈비, 일본에서는 쯔쿠네라는 일본식 완자에 가깝다. 미국에서는 햄버거 속 부드러운 패티로 먹는 것을 동양권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함박 스테이크라고 부르며 밥과 함께 먹으면 좋은 반찬이 된다. 합정동에 있는 <함반>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로 숯불 함박 스테이크로 먹기 좋은 반찬으로 내놓는 곳이다.<함반>은 흰색 외형의 정갈한 일식집을 연상시킨다. 여기는 데이터상으로 목요일을 제외하

윤지상I기자 2024-06-03 437
[식당리뷰]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 빵, 츄이구이브레드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새롭고 맛있는 빵집 정보는 최고의 기쁨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지난달 나에게는 이런 기쁨이 찾아왔다. 아주 괜찮은 빵집을 발견했기 때문. 현재로는 감히 베스트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일반적인 빵집이 아니다. 일주일에 단 3일 예약으로만 빵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예약 후 남은 빵은 구할 수 있지만 기본은 수, 목, 금 예약제(요일은 가끔 셰프의 사정에 따라 변경되니 예약사이트에서 반드시 확인 필요)이다. 주인장 변규강 셰프가 식사빵이라는 컨셉으로 전력투구하며 혼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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