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방산기업 휴니드,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 나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발족 및 위촉식 가져
본문
휴니드 사이버 안보 자문단은 ‘국방비전 2050’에 따라 미래전의 양상이 지능 기반 작전환경에서 사이버•우주로 전장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가 사이버안보에 기여하고 방산 기술 및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자문단으로는 △변재선 교수(세종대 정보보호학과, 육사39기, 예비역 소장, 前사이버작전사령관, 前정보화기획실장) △임삼규 자문(공사34기, 예비역 대령, 前.공군중앙전산소장, 前사이버작전사 방어작전단장), △김도훈 교수(경기대학교 컴퓨터공학부, 前국방과학연구소 정보보호팀장) △류연승 교수(명지대 방산안보학과)등 5명을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사이버 전장영역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2021년 사이버무기체계가 10대 무기체계로 편입됨에 따라 휴니드 이에 발맞춰 지난 2022년 6월 C4I사이버센터를 설립,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에는 국내 우수 협력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사이버 위협대응 통합플랫폼(XDR: eXtended Detection & Response)을 출시하는 등 사이버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휴니드 김왕경 사장은 ”무기체계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은 실물 공격보다도 더 큰 위력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전에서 사이버 안보 역량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 군이 사이버 전장에서의 승리할 수 있도록 사이버 위협, 보안정책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여 최적의 개선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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