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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I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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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매운 등갈비찜과 곤드레밥의 환상 궁합, 앞산큰골집 대구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오늘 소개할 곳은 메뉴의 궁합이 좋은 곳이다. 매운 등갈비찜과 곤드레밥. 얼핏 둘은 먼 친척 같지만, 둘 사이가 헤어지지 못하는 찰떡궁합이 되게 만든 곳이 앞산큰골집이라는 대구에 있는 등갈비 전문점이다. 의외로 프랜차이즈처럼 대구 인근에는 지점들이 많아서 어디서나 편하게 갈 수 있는 맛집이다.칠곡에 있는 대한콩국이라는 집을 방문하려다가 월요일 휴무에 걸려 대안으로 찾아간 곳인데 의외로 성공한 듯. 매운 등갈비찜과 곤드레밥이 이렇게나 합이 잘 나오다니 도대체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
김우선I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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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곤드레밥의 정석, 파주 심학산 ‘산뜨락 곤드레’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지방 여행을 가다 보면 곤드레밥 파는 식당들이 참많다. 몇 번 먹어보긴 했지만 사실 그닥 내키지 않는 나물이었다. 특유의 풋내 때문이다. 이 냄새를 중화하기 위해 주로 파간장에 비벼먹는데 건강에 좋다고 하기에 먹었지만 맛있다는 느낌은 받질못했다.곤드레가 어떤 풀인지 찾아봤다. 도깨비엉겅퀴나 고려가시나물이라고도 불리는 곤드레나물은 봄철에 어린 순을 캐어 나물로 먹는다고 한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 식물이라 본래 명칭은 고려엉겅퀴이고 곤드레라는 이름은 사투리라고 한다. 5~6월이 제철인 곤드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