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리뷰] 최고의 휴식공간인 불암산 철쭉제가 열린 불암산 힐링타운 > 문화&이벤트 리뷰

[리뷰타임스=lovsun 리뷰어]

봄이 되면  전국은 봄꽃축제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사실 주말 고속도로는 주차장에 가깝게 변신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울에서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농원구 불암산 철죽제에 다녀왔습니다.

불암산 철쭉제는 4월 15일 부터 4월 30일까지 15일 동안 길게 열리고 있었지만 개장 첫날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상계역1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에 위치한 불암산 힐링타운은 입구에서 부터 철저하게 경찰서에서 나와 혹시나 사람들이 몰릴 것에 대비한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불안산 힐링타운은 모든 산책길이 무장애 길로 입구에서부터 차의 이동이 아닌 걸어서 입장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조성된 나비정원은 아이들을 위한 정원으로 너무나 예쁜 곷들로 동화의 주제를 살려 만들어 눈길을 끄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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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비 구조물과 아침에 내린 비로 이슬을 머금은 듯한 패랭이 꽃이 너무나 아름답고 예쁜 나비정원으로 그곳을 찾은 어른들에게도 행복한 공간이었습니다.

동화속 이야기 테마로 꾸며진 공간은 어른들에게도 이곳에 머물고 싶게 하는 나비 정원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올해는  일찍 더위가 찾아와  벗꽃은 일찍 피어  잡아놓은 일정의 축제기간에는 이미 다 떨어졌다고 했는데 이곳은 그후 다시 추위가 찾아와 철쭉이 예년에 비해 거의 피지 않았음을 공지하였습니다.

이런 공지가 있는 것 자체가 이곳을 찾아온 주민과 서울시민들을 위한 배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암산 철쭉제는 운영본부부터 공연까지 모두 진행되어 참으로 잘 기획된 축제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불암산 철쭉제 첫날은 해가 잘 드는 곳에만 철쭉이 피었음에도 많은 시민들은 철쭉광장에서 산책을 하거나 지인들, 가족들간에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곳 불암산 힐링타운에 철쭉이 모두 활짝 이었다면 정말  장관이 되었을 것이란 생각을 하니 다시 한번 찾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인과 본인은 다른 볼거리를 찾아나섯는데 이곳 불암산 힐링타운의 랜드마크인 전망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불암산의 아름다운 정상과 함께  서울시의 주요한 산과 노원구가 보이는 그곳 전망대를 가는 길은 모두 무장애길로 숲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할 만큼 잘 만들어져 있어 휄체어는 물론 유모차까지 이곳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불암산은 정말 너무나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전망대에도 엘리베이터가 있어  완벽한 무장애길임이 증명되었습니다.

불암산  철쭉제로 처음 방문하게된 불암산 힐링타운은 정말 서울시민 모두가 한번쯤 다녀가시면 좋을 듯한 곳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운영되는 힐링타운에서는 숲속을 맨발로 체험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5000원에서부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불암산 힐링센터로 검색해 들어가 체험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  할 수 있어 가까운 서울에서 제대로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불암산 철쭉제가 열리는 불안산 힐링센터는 일단 접근성도 용이하고 체험프로그램만 유료이고 모든 것이 무료라는 점에서 가격대비 볼것이 없는 꽃축제보다 좋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일단  넓고 곳곳의 길이 모두 무장애길이어서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불암산의 정기의 기를 받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이렇게 서울에도 쉽게 방문해 예쁜곳도 보고 좋은 공기도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음에  고마움을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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